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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롱아일랜드시티’의 변신은 무죄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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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롱아일랜드시티’의 변신은 무죄③
  • 조민성 기자
  • 승인 2013.12.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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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을만한 추천 호텔

[투어코리아=조민성 기자] 세계 경제·금융과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뉴욕이 세계적 관광 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뉴욕은 미국 동부해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맨해튼, 브룩클린, 퀸즈, 브롱크스, 스테이튼 아일랜드 등 5개 ‘구’로 나뉘어져 있다. 이중 퀸즈 자치구의 ‘롱아일랜드 시티(Long Island City)’가 새로운 뉴욕의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롱아일랜드시티는 기존의 공업지역에서 벗어나 최신 호텔, 문화시설, 레스토랑, 상점 등을 고루 갖춘 새로운 관광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새롭게 변모하고 있는 ‘뉴욕의 롱아일랜드 시티’로 떠나보자.

 

 

어디서 묵을까?
익숙치 않은 곳을 누비며 쌓인 여독을 풀려면 편안한 잠자리가 필요하다. 그 아늑함에 종일 호텔에서 뭉기적거리며 시간은 보내도 여행에서의 설레는 기분을 고스란히 추억으로 남기도 한다. 그만큼 여행지에서의 숙소는 여행 기분을 망치기도 하고 또 기대 이상의 여행을 선사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롱아일래드시티에선 어디에서 묵는 게 좋을까.

 

‘페어필드 인 뉴욕 롱아일랜드 시티/맨해튼 뷰(Fairfield Inn New York Long Island City/Manhattan View)’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이스트 강 너머로 보이는 맨해튼 스카이라인까지 즐길 수 있는 호텔로 넓은 객실, 초고속 인터넷, 조식 서비스를 갖추고 있고, 인근 지하철역까지 셔틀버스 서비스를 운행하고 있어 맨해튼 접근이 용이하다.

 

‘홀리데이 인 맨해튼 뷰-롱아일랜드 시티(Holiday Inn Manhattan View-Long Island City)’는 16층의 고층 호텔로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호텔 내에 위치한 레스토랑, 리오 그란데(RioGrande)에서는 정통 브라질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네스바 호텔(Nesva Hotel)’은 롱아일랜드 시티의 관광 명소 인근에 지어진 현대식 호텔로 편안한 분위기의 로비 정원과 객실 종류에 따라 전용 발코니를 갖추고 있다.

 

▲▲제트 뉴욕 호텔 ▼윈담 가든

 

‘윈담 가든 롱아일랜드 시티/맨해튼 뷰(Wyndham Garden Long Island City/Manhattan View)’는 아름다운 맨해튼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는 호텔로 최근에 보수 공사를 완료해 넓은 객실과 피트니스 센터,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다. 갠트리 공원(Gantry Park)을 포함한 여러 관광지와 인접해 있으며, 롱아일랜드 시티 구석구석을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 서비스도 제공한다.

 

▲갠트리파크

 

‘제트 뉴욕 호텔(Z NYC Hotel)’은 4성급 부티크 호텔로 타파스 레스토랑, 라운지, 디제이 및 라이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세련된 옥상바를 갖추고 있다. 특히, 맨해튼에 위치한 블루밍데일(Bloomingdale’s)까지 한 시간에 한번씩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한편, 퀸즈는 지난 6년간 총 21%의 호텔이 개발됨에 따라 맨해튼을 제외한 자치구 중 신축 호텔 건설 비율이 가장 높은 자치구가 됐다. 특히, 2006년부터 롱아일랜드 시티에만 15개 호텔이 새롭게 문을 열었고, 앞으로 6개가 더 지어질 예정이다.

 

<자료제공 뉴욕 관광청(nycgo.com/neighborh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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