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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롱아일랜드시티’의 변신은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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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롱아일랜드시티’의 변신은 무죄
  • 조민성 기자
  • 승인 2013.12.1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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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 지역에서 벗어나 최신 관광 명소로 탈바꿈

[투어코리아=조민성 기자] 세계 경제·금융과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뉴욕이 세계적 관광 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뉴욕은 미국 동부해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맨해튼, 브룩클린, 퀸즈, 브롱크스, 스테이튼 아일랜드 등 5개 ‘구’로 나뉘어져 있다. 이중 퀸즈 자치구의 ‘롱아일랜드 시티(Long Island City)’가 새로운 뉴욕의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롱아일랜드 시티는 기존의 공업지역에서 벗어나 최신 호텔, 문화시설, 레스토랑, 상점 등을 고루 갖춘 새로운 관광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새롭게 변모하고 있는 ‘뉴욕의 롱아일랜드 시티’로 떠나보자.

 

 

▲모마피에스원

롱아일랜드는 뉴욕에 위치한 섬으로 브르클린과 퀸즈 등 2개 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새롭게 떠오르는 관광지다. 롱아일랜드의 남부지역은 코니아일랜드, 파이어아일랜드 국립해안공원, 자동차 박물관이 위치해 있는 등 잘 발달해 있는 곳이다. 반면 동쪽은 아직 도시화가 진행되지 않아 시골 풍경을 간직하고 있다.

 

 

▲플럭스 공장

 

다양한 문화시설 둘러보며 감성 충전
롱아일랜드 시티에는 다양한 문화시설이 있다. 이중 ‘초콜릿 공장 극장’은 여러 분야의 실험적인 공연을 선보이기 위한 극장으로 매년 100여 명의 예술가들이 초청돼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도스키 갤러리 큐레이터 프로그램(Dorsky Gallery Curatorial Programs)’은 독립 큐레이터들에게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현대 시각 예술품을 전시한다. ‘예술가의 산책(Artists’Walks: The Persistence of Peripateticism)’은 11월 17 일까지 전시됐다.

 

▲도스키 갤러리 큐리이터

‘플럭스 공장(Flux Factory)’은 옛 카드 제조 공장부지에 위치한 예술 공동제 작소로 여러 예술가들에게 작업실과 전시공간을 제공하며, 연중 내내 오픈 스튜디오, 강연, 영화, 리셉션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모마 피에스원(MoMA PS1)’은 현대 미술관의 산하기관으로 신흥 현대 예술가들의 실험적 작품, 공연, 행사 등을 다양하게 전시한다.

 

또 ‘노구치 박물관’은 20세기 유명 조각가인 ‘이사무 노구치’가 직접 디자인한 박물관이자 그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는 곳으로 멀티미디어 조각품, 건축 모형, 무대 디자인, 그림, 가구뿐만 아니라 노구치에게 영감을 받은 예술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돼 있다.

 

이밖에 ‘소크라테스 조각 공원’은 한때 버려진 매립지였지만, 현재는 야외 박물관 및 공원으로 조성돼 대형 조각품 및 멀티미디어 디자인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 특히, 대중에게 다양한 예술 교육의 기회뿐만 아니라, 무료 야외공연 및 휴식 공간도 제공한다.

 

▲노구치박물관

<자료제공 뉴욕 관광청(nycgo.com/neighborh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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