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수원아토피치유센터 운영을 위한 수탁기관으로 아주대학교의료원이 선정됐다.
1일 시에 따르면 시민약속사업의 일환으로 건립 중인 수원아토피치유센터의 민간위탁 운영을 위해, 지난 27일 수원시청에서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아주대학교의료원을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수원아토피치유센터 조감도
아주대학교의료원은 지난 1995년 개원 이래 알레르기 특성화 클리닉을 개설해 운영 중이며, 천식 및 부비동염, 아토피피부염, 식품 및 약물알레르기, 만성두드러기, 면역치료 등 세분화된 진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수원아토피치유센터(수원시 조원동 9-2번지)는 광교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친환경교육장, 세미나실, 강의실, 검사실, 상담․진료실, 체육활동장, 숙박시설과 유기농체험장 등의 시설을 갖춰 내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이 가지고 있는 입지성, 환경성을 고려하고 치유센터가 담당해야 할 기능을 다해, 아토피 없는 건강한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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