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20:09 (목)
"세상에나! 이렇게도 고기를 잡네~"...가래치기 '짜릿한 손맛’
상태바
"세상에나! 이렇게도 고기를 잡네~"...가래치기 '짜릿한 손맛’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3.11.21 1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소설(小雪)을 하루 앞둔 21일 전남 강진군 병영면 중가마을 주민들이 모여 추운 날씨도 아랑곳 하지 않고 물을 뺀 저수지 바닥을 훑는 가래치기로 가물치, 붕어 등 물고기를 잡고 있는 모습이 이채롭다.

가래치기는 대나무로 만든 원뿔형 가래를 물속에 박아 갇힌 물고기의 움직임을 느껴 잡아내는 전통 고기잡이로 가을 추수가 끝난 후 저수지의 물을 빼고 고기를 잡아 풍년농사의 기쁨을 나누는 이 마을 잔치로 함께 하는 화합의 연례행사이다.

☞[야호!! 스키시즌개막] 자 떠나자 가슴 雪레는 스키장으로~①

☞ 11월 인도네시아 색다른 문화 축제 ‘풍성’

☞ 돌멩이조차 역사가 흐르고①

☞ 거대한 화산암석, 그림 같은 해안선 따라 걸으며 힐링!

☞ 문경으로 떠나는 역사 체험여행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