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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한공, 인천~이르쿠츠크 직항 전세기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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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한공, 인천~이르쿠츠크 직항 전세기 운항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0.08.0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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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여행의 백미’ 바이칼 호수 여행길이 더욱 편해졌다.


대한항공은 오는 2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시베리아의 진주’ 바이칼 호수로 유명한 러시아 이르쿠츠크로 주 2회(총 20회) 직항 전세기를 투입한다.


145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가 운항되는 이르쿠츠크행 전세기는 매주 목∙일요일 오후 8시 5분 인천공항을 떠나 현지시각 익일 새벽 0시 15분 현지에 도착한다. 복편은 현지시각 월∙금요일 새벽 2시 30분 이르쿠츠크를 출발해 당일 한국시간 오전 6시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러시아와 몽골의 접경지대에 위치한 이르쿠츠크는 동시베리아 최대의 도시로 경제∙문화의 중심지이자 바이칼 호수 관광의 기점이며, 시베리아 철도의 주요 역 가운데 하나다. 모스크바와 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9446km에 달하는 시베리아 열차 구간 중 바이칼 호수를 볼 수 있는 이르쿠츠크 주변은 여행객들이 추천하는 가장 아름다운 코스다.


‘풍요로운 호수’의 의미를 지닌 바이칼 호수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민물 호수로 여행객들은 바이칼 호수를 보고 마치 큰 바다와 같은 크기에 경외심을 갖게 한다. 특히 여름철은 야생의 바이칼 호수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계절로서 호수 주변은 15~18도 정도로 상쾌한 느낌을 준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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