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이 내정됐다.
신 장관 내정자는 8일 이명박 대통령이 단행한 개각에서 유인촌 장관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수장을 맡게 됐다.
신 내정자는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후 한국일보 워싱턴 특파원, 사회부장, 정치부장과 주간조선 편집장을 거쳤다.이후한나라당 중앙선대위 메시지팀장,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정무ㆍ기획1팀장, 문화부 2차관, 문화부 1차관을 지냈다.
신 내정자는 "앞으로 시대는 소프트파워의 시대라고 하는 만큼 문화를 크고 풍성하게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며 "그렇게 만들어진 풍로운 문화를 한사람의 국민도 소외됨이 없이 모두 모두가 다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 복지에 힘을 쓰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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