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용선축제
빅토리아 항구와 카오룽의 침사추이에서 7월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펼쳐진다. 용선축제는 나라의 패망을 비관해 강물에 몸을 던진 초나라 시인 굴원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매년 수백 개의 팀이 배를 타고 400m가량의 바다를 가로질러 경주를 벌인다. 올해 참가하는 200여 팀 중에는 한국의 ‘출발드림팀’(KBS2)도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친선 컵에 참여해 홍콩의 연예인
입이 즐거운 음식&맥주 축제
7월 17~18일 양일간 열린다. 축제가 열리는 란콰이펑은 24시간 활기가 넘치는 젊음의 거리로 일명 ‘홍콩의 홍대’로 불린다. 축제기간에는 전 세계 맥주와 음식이 한 자리에 모여 저마다 추억을 선사한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전 세계 각양각색의 음식을 맛보고 홍콩의 야시장을 경험해보는 것도 좋은 체험이 될 것이다.
중국 문화를 무료로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홍콩의 뿌리 깊은 중국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문화만화경’이 그것. 홍콩관광청을 통해 예약만 하면 거의 대부분의 수업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쿵후교실, 홍콩 건축물 투어, 태극권 강습이나 다도체험도 인기가 높다.
미각 자극, ‘2010 음식 엑스포’
8월 12~16일까지 홍콩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엑스포에서는 음식에 관한한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다양하고 독특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엑스포에서는 어린이 음식, 각종 음료수, 과자, 케이크, 건강에 좋은 인삼과 꿀로 만든 음식, 파스타, 소
비자카드와 함께하는 홍콩 세일
홍콩관광청은 8월 31일까지 비자카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주요 국가의 비자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홍콩 쇼핑 여행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홍콩 쇼핑의 달인을 찾아라!’ 이벤트를 연다.
이 행사는 비자카드 소지자가 홍콩에서 합산 지출액이 3000홍콩달러(미화 385달러)를 넘어설 경우 추첨을 통해 약 2만 홍콩달러 상당의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홍콩관광청 홈페이지(www.discoverhongkong.com)나 이벤트 전용 홈페이지( www.Visagoexplore.com)에 접속, 행운 추첨에 응모하면 된다.
각 국가별로 한명씩 당첨자를 선정하며 당첨자는 홍콩 현지에서 별도로 선발된 8명의 비자카드 고객과 각기 팀을 이뤄 오는 10월, 홍콩에서 개최되는 '여름 쇼핑 결승'에 참가할 기회를 얻게 된다. 여름쇼핑 우승팀에게는 50만 홍콩달러(한화 약7천 5백만 원 상당)의 비자카드 사용권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2010년 07월호,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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