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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호강하며 건강까지 챙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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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호강하며 건강까지 챙겨요!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3.11.0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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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의 관광특산품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영남 알프스와 반구대암각화로 유명한 울주군은 눈이 즐거운 관광명소들 못지않게 입을 즐겁게 해주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특산물도 즐비하다. 눈과 입이 호강하고, 그러면서도 건강까지 함께 보듬을 수 있는 울주 특산물을 알아본다.

국내 유일의 한우 불고기 특구
울주군 언양·봉계는 전국 유일의 한우 불고기 특구로 지정된 곳이다. 언양에는 30개 가까운 한우 불고기 식당이, 봉계에는 약 50개에 이르는 불고기 식당이 성업 중이다. 한우불고기 특구에서 판매되는 고기는 100% 암소로, 철저한 품질 검증 절차를 거친다.

언양과 봉계에서 판매되는 한우는 고기 맛이 쫄깃하면서 육질이 부드럽고 담백한 것이 특징. 언양과 봉계에서는 한우불고기를 테마로 매년 10월 한우불고기축제를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는 지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봉계에서 관광객을 맞았다.

▲언양불고기

미국에 수출되는 울주 배
울주는나주못지않게배가유명하다. 울주배는 조생종과 원황, 황금, 신고가 생산되는데 해외에수출도 된다. 올해는 미국 LA 등으로 모두 700톤이 수출될 예정이다.

쌀겨 농법으로 생산 봉계황우쌀
봉계 황우쌀은 두동·두서면 농가들이 쌀겨 펠렛과 한우 사육농가에서 생산되는 퇴비를 이용,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저농약쌀로서 미질과 밥맛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영농규모는 236농가에서 약 6,000톤을 생산한다.

피부에 좋은 파프리카
울주군은 지난 2006년부터 농업경쟁력 제고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쌀 대체 작물로 파프리카 재배를 지원해 오고 있다. 울주군 파프리카 생산량은 272톤에 이르며, 11월 초부터 다음해 7월까지 수확한다. 파프리카는 비타민C, A, E와 카로틴, 철분, 칼슘, 칼륨 등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를 비롯해 골다공증 예방, 항암작용, 피부보습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사포닌 성분이 많은 사포나리아 알로에
생으로 껍질채 먹을 수 있을뿐더러, 뷰티에도 좋다고 알려진 ‘사포나리아알로에’가 많이 생산 된다. ‘사포나리아 알로에’에는 인삼에 있는 성분 중 암을 억제하거나 죽인다는 ‘사포닌’ 성분이 많이 들어 있고, 생잎으로 쓰는 알로에 중 약성이 가장 순해서 알로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사람에게 적합하다고 한다. 울산 도영알로에는 해마다 6.7ha의 농장에서 250톤이 넘는 사포나리아 알로에를 생산,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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