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부쟁이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으로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말려서 약재로도 사용한다. 달여서 먹거나 짓찧은 생즙을 먹기도 하는데 열을 내리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쑥부쟁이 비빔밥을 개발한 방희정씨는 쑥부쟁이를 현대인에게 부족한 칼슘과 철분을 보충해주고, 과잉 섭취한 나트륨을 배출해주는 칼성분을 다량 함유한 장수 힐링식품으로도 소개했다.지리산 피아골의 단풍 구경을 왔다가‘쑥부쟁이 비빔밥’을 처음 접했다는 한 관광객은 “자연의 향을 머금어 쌉쌀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일품”이라고 평가했다.
구례군은 쑥부쟁이 재배단지 조성, 우수종 선발, 가공법 개발, 홍보마케팅 지원 등 6차 산업화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소득 작목으로 키워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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