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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개혁 500주년 기념 ‘루터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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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개혁 500주년 기념 ‘루터 축제’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0.08.0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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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22일까지
루터 축제(Luther-Das Fest)가 20일부터 22일까지 세계 유산인 바르트부르트성의 도시 아이제나흐(Eisenach)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독일관광청이 2017년 종교 개혁 500주년 기념으로 2008년부터 ‘루터의 10년 간(Luther Dekade)’이라는 장기 관광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행사로, 올해에는 ‘개혁과 교육’이라는 주제로 루터와 종교 개혁의 발자취를 조명한다.


특히 이번 축제가 열리는 바르트부르크성은 1521년 루터가 숨어서 신약 성서를 독일어로 번역한 곳으로 루터가 실제로 번역 작업을 했던 루터의 방이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8월 20, 21일 양일간 ‘사랑과 증오 사이의 개혁가’(Dear Roformator zwischen Liebe und Hass)연극과 패널 토론이 크로이츠교회(Kreuzkirche)에서 열리며 ‘루터시대의 결혼식’은 21일 11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150여명이 넘는 예술가들이 이번 축제에 참여, 시내 중심부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또힌 루터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이색 체험으로 에어푸르트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원과 아이스레벤 성 마리아 수도원에서 숙박과 루터와 관계된 에어푸르트의 대성당 또는 라이프지히의 성 토마스 교회에서 장엄한 파이프 오르간 연주 감상을 할 수 있다. 문의 info@gnto.kr 또는 02-773-6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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