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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비엔날레 흙불놀이 체험 ‘재미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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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비엔날레 흙불놀이 체험 ‘재미 활활’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3.10.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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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서 매주말 선보이는 이색적인 흙놀이 체험이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흙놀이 체험 ‘흙불놀이 한마당’은 매주말 비엔날레를 방문한 관람객이 흙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이천 세라피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여주 도자세상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천 세라피아에는 즉석에서 만든 도자기를 바로 구워주는 ‘라쿠소성체험’, ‘손물레 빚기’, 흙을 꼬아 만드는 ‘코일링’ 등의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노천에 대형으로 지어진 가마에서는 도자기를 구워보고, 군고구마 등을 구워 먹는 구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손물레빚기와 코일링, 노천가마소성은 평일에도 진행된다.

전국 수공예 도자가 한 곳에 모이는 여주 도자세상에서는 일정한 시간 안에 주어진 흙을 가장 높이 쌓는 팀 대항전 ‘흙 높이 쌓기’가 인기다.

매주말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흙 높이 쌓기의 현재 최고 기록은 131센티미터로 하루 3차례 사전 접수를 받아 참가할 수 있다. 이외에도 노천가마소성, 물레시연체험 등 다양한 흙 놀이를 해볼 수 있다.

‘불의 여신 정이’가 도자기를 만들던 사옹원 분원이 있는 경기도 광주의 곤지암 도자공원에는 ‘도자 퍼즐 맞추기’, 나무 링을 이용한 ‘옹기 만들기’, ‘물레 사진 찍기’ 등 전통 도자를 테마로 한 교육적인 이벤트 들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좋다.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오는 11월 17일까지 계속되며, 이천 세라피아는 현대 도자를, 여주 도자세상은 생활 도자,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은 전통 도자를 테마로 다양한 국제 전시와 교육체험, 판매전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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