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 11월 2~3일 열려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민족의 명산 지리산에 드디어 단풍 소식이 당도했다. 정상에서부터 다홍치마 부럽잖은 오색 물결을 풍기며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표고막터에서 삼홍소로 이어지는 약 1km구간의 울긋불긋한 단풍터널은 피아골에서도 최고의 절경으로 손꼽히는 명소이다.
이 때를 기다렸다는 듯 전남 구례군에서는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지리산 단풍축제는 ‘삼홍과 함께하는 오색단풍여행’이란 주제로 11월 2일부터 2일간 토지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첫째날(2일)에는 국태민안과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단풍제례를 시작으로 3일에는 관광객들과 함께 즐기는 단풍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특별행사로 캠핑체험을 할 수 있는 지리산둘레길트레킹 1박2일 캠핑투어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문화공연행사도 풍성하게 열린다.
축제기간 동안 무료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연곡사 문화재 관람료도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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