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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코타키나발루 첫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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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코타키나발루 첫 취항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0.07.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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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사인 이스타항공이 첫 국제선 정기편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은 149석의 보잉737-700기종으로 주4회 운항하며 일·월·목요일 오후 6시25분, 금요일은 오후 5시30분 인천을 출발해 코타키나발루공항에 각각 10시40분, 9시45분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코타키나발루에서는 일·월·목요일 밤 11시50분, 금요일 밤 10시55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는 각각 오전 6

시5분, 오전 5시1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번에 운영하는 정기노선 운임 비용은 기존 대형항공사보다 평균 20%이상 저렴하다.


코타키나발루는 최근 신혼부부 및 가족여행지로 새롭게 각광받는 곳으로 동말레이시아 보루네오섬 북동쪽에 위치한 사바(sarba)주의 주도(州都)이자 인구 30만명의 항구도시로 에메랄드 빛 남지나해 풍광이 멋진 휴양지로 꼽히는 곳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스타항공이 지난해 1월 7일 김포-제주노선을 첫 취항한 이래 1년 6개월만에 첫 국제선 정기노선을 확보하게 됐다”며 “지난해 12월24일 말레이시아 쿠칭을 시작으로 그동안 일본, 중국, 동남아 지역의 전세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선 정기노선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국제선 정기편 첫 취항을 기념해 22일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3층 게이트 앞에서 취항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스타항공 박수전 영업본부장, 말레이시아관광청 모하메드 아미룰 리잘 소장(Mr. Mohd Amirul Rizal)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문의 및 예약 02-3275-5999 / 070-7733-7126.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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