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항공은 오는 8월 1일부터 두바이-마드리드 노선을 신설하고 매일 운항한다.

이번 신규 마드리드 노선에는 퍼스트클래스 12석, 비즈니스클래스 42석, 이코노미클래스 183석을 포함,

총 237명을 수용하는 에어버스 A330-200 기종이 투입된다.

EK141편은 두바이에서 오전 7시 50분에 출발해 마드리드에 오후 1시 45분에 도착하며 복편인 EK142편은 마드리드에서 매일 오후 3시 25분에 출발해 두바이에 오전 0시 3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에미레이트항공은 이번 신규노선취항을 기념해 두바이 아틀란티스호텔 내 유명 레스토랑인 오시아노(Ossiano)와 제휴를 맺고 퍼스트비즈니스클래스 탑승객에게 미슐랭스타쉐프, 산티산타마리아(Santi Santamaria)의 최고급 요리를 제공한다.

또한,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유럽 3개 도시 마드리드, 프라하, 암스테르담노선을 이용하는 에미레이트항공 이용객에게 무료 숙박권을 주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두바이 경유 노선을 이용하는 퍼스트클래스 승객에게 두바이 주메이라 에미레이트타워호텔(Jumeirah Emirates Towers Hotel) 2박 숙박권을, 비즈니스클래스 승객에게는 1박 숙박권을 무료로 준다. 문의 02-2022-8400 또는 홈페이지(www.emirates.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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