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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잉카 유적 만나러 페루 리마로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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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잉카 유적 만나러 페루 리마로 가볼까?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3.09.0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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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클라나사원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추석이 보름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연휴를 이용해 해외 여행을 떠나려는 이들이 적지 않다. 특히 이번 추석은 오는 16~17일 이틀 휴가를 쓰면 최대 9일까지 쉴 수 있는 황금연휴. 국내여행이나 가까운 곳으로 해외여행을 떠나도 좋지만, 모처럼 긴 연휴를 활용해 잉가 유적을 만날 수 있는 페루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페루 여행의 출발점인 ‘리마’는 잉카 유적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아 색다른 재미를 선서한다.

 

특히 ‘푸클라나 사원(Huaca Pucllana)’은 페루에서 안데스 산에 오르지 않고도 고대문명 유적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미라플로레스 구역에 위치한 푸클라나 사원은 리마 역사상 문화적으로 가장 정점이었던 서기 500년경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부지의 상당 부분은 복원됐으며, 발굴 작업을 통해서 계속해서 여러 유물들과 미라가 발견되고 있다.

 

▲정부궁전

잉카시대에 전략적 영적 의미를 지닌 곳 ‘정부 궁전(Government Palace)’도 볼거리다. 정부공전은 페루 대통령의 공식 거주지이자 집무실로, 리마의 마지막 잉카 추장도 이곳에서 거주했었다. 또 잉카를 정복했던 피사로 역시 이곳을 최초의 스페인식 궁전을 위한 부지로 조성할 만큼 이곳을 매우 좋아했다고 전해진다. 이 궁전은 1535년 건립되었으며, 그 이후로 여러 차례 재건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은 1930년대.

 

정부궁전은 특별 입장료 없이 매일 정오에 펼쳐지는 근위대 교대식도 또다른 볼거리다. 궁전 특별 투어도 가능하다. 단, 궁전 투어를 위해서는 프로토콜 사무소를 통해야만 하다. +51-(0)1-311-3908

 

미라플로레스 지역 해안 절벽 쪽에 위치한 다목적 복합단지인 ‘라르코마르(Larcomar)’는 해안 절벽에 위치한 덕분에 해양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을 보면서 엔터테인먼트, 쇼핑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고급 레스토랑 등이 입점해 있어, 해변에서 지는 노을을 보며 고급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식사도 즐길 수 있다.

 

▲라르코마르

한편,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하나투어, 한진관광, 모두투어 등 10여개 여행사에서 6박9일 페루 특별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아메리칸에어라인을 통해 9월 16일 출발하는 상품이다.

 

<사진-페루정부관광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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