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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고 국립휴양림으로 힐링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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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고 국립휴양림으로 힐링여행 !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3.08.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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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기차여행을 즐기고 난 뒤에 국립자연휴양림에 묶으며 녹색의 싱그러움을 만끽하는 힐링여행 상품이 출시됐다.

코레일은 21일 기차를 이용해 지역 관광을 즐긴 뒤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밤을 보내는 힐링 여행 프로그램 ‘KTX-숲으路’ 판매에 들어갔다.

‘KTX-숲으路’는 기차 여행을 하고 강릉 대관령, 정선 가리왕산, 남해 편백, 장성 방장산 휴양림에서 숙박을 하는 개별여행 상품과 이를 기본으로 지역관광까지 할 수 있는 버스연계 상품 두 가지로 구성됐다.

‘남해 편백휴양림’ 코스는 서울역을 출발해 진주역에 도착, 삼천포 어시장에서 장보기 체험을 하고, 남해 독일마을, 삼천포 대교를 둘러본 후 휴양림에서 묵는다.

이튿날 휴양림에서 숲 공예만들기 체험을 하고, 금산보리암 관람한 뒤 진주역에서 서울로 돌안온다.

왕복 KTX와 현지 교통, 식사 및 체험비 등이 포함된 가격이 1인 19만2000원(2인 1실)이다.

‘가리왕산 자연휴양림’ 코스는 서울역에서 청량리역을 거쳐 정선으로 이동해, 5일장과 아라리촌을 둘러보고, 정선 레일바이크 체험 후 휴양림에서 밤을 보낸다.

이튿날 숲 공예 만들기를 하고 병방치 스카이워크, 화암동굴을 관광한 뒤 민둥산역에서 청량리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열차 운임, 레일바이크 체험, 입장료 등을 모두 포함해 1인기준 15만5000원(2인 1실)이다.

‘장성 편백 숲 자연휴양림’ 코스는 용산역을 출발, 장성역에 도착해 재래시장을 체험한 뒤 휴양림에서 숙박을 한 뒤, 둘째날 숲 공예만들기와 계절별 특산품 체험 뒤 장성역에서 용산역으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싣는다.

KTX 운임과 현지 교통, 식사 및 체험비가 포함된 가격이 1인당 17만2000원(2인 1실)이다.


‘대관령 자연휴양림’ 코스는 청량리역을 출발 강릉에 도착해 정동진, 묵호 어시장을 체험하고 휴양림에서 숙박한다. 이튿날 숲 공예만들기 체험과 양떼목장관람, 월정사 관람 후 원주역에서 청량리 역으로 향한다.

열차 운임과 버스, 숙박, 식사, 체험 등이 포함된 가격이 1인당 15만6000원(2인 1실)이다.


열차와 휴양림만을 예약하는 개별 여행상품을 이용할 경우 현지 업체가 운영하는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KTX-숲으路’ 상품은 코레일 홈페이지 및 서울, 용산, 영등포, 청량리, 대전, 동대구, 부산, 광주역 여행상담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조형익 코레일 관광사업단장은 “KTX-숲으路는 참된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열차와 국립자연휴양림을 결합한 상품”이라며 “교통체증 없이 휴양림을 편안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함께 연계 휴양림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철도 고객센터(☎1544-7788) 또는 코레일 지정 여행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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