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천문대, 도심서 떠나는 별나라 여행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시민천문대(http://star.metro.daejeon.kr)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공개관측을 실시하는 국내 최초의 시민천문대. 낮에는 태양을 관측하고 밤에는 행성, 달, 성운, 성단, 은하 등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
제1관측실의 10인치 굴절망원경은 국내 최대 규모로 태양의 홍염까지 선명하게 보인다.
이외에도 천체투영관에서는 날씨에 관계없이 천체투영기를 이용한 가상의 별빛으로 별자리 강의를 들으실 수 있으며, 기타 교육실과 전시실에서도 시청각 교재를 이용해 다양한 천문학의 세계를 접할 수 있다.
♦ 관람료: 무료
♦ 문의: 042-863-8763
국토정중앙천문대, 우리나라 정중앙에서 별 관찰
강원 양구군 남몀 도촌리에 위치한 국토 정중앙 천문대(http://www.ckobs.kr)는 800㎜구경의 반사망원경을 비롯해 여러 가지 다양한 최신 망원경을 보유하고 있어 밤하늘의 환상적인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이곳에는 또 최신의 천문정보와 더불어 여러 학습체험이 가능한 전시실과 편안하게 누워 가상의 밤하늘로 별자리 여행을 떠나는 천체투영실이 설치돼 있다.
영상관에서는 천문,우주에 관련된 최신의 영상물을 감상할 수 있고, 자료실에는 최신 천문학 정보도 망라돼 있다.
♦관람료: 500~2,000원
♦문의: 033-480-2586
고구려 혼이 숨쉬는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충북 충주 가금면에 위치한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http://www.gogostar.kr)은 충북 유일의 시민천문대로 구경 600mm 리치 크레팅앙식 반사망원경과 다양한 보조망원경을 갖추고 있다.
보조관측실은 400mm, 250mm 굴절 반사식 망원경과 150mm,120mm 굴절망원경 그리고 1대 쌍안경을 통해 낯에는 태양흑점을, 밤에는 별과 행성, 성운, 성단 등을 관측할 수 있다.
천체 투영실은 천체 투영기를 통해 가상의 밤하늘을 재현하는 곳으로 날씨에 관계없이 다양한 천체의 현상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실에는 고구려천문도와 고대 이집트 등의 우주관을 볼 수 있는 색다른 자료가 눈길을 끈다.
♦ 관람료: 1000~3000원
♦ 문의: 043-842-3247
영양반딧불이천문대, 반딧불이와 별의 만남
경북 영양군 수비면에 들어선 영양반딧불이천문대
낮에는 태양망원경을 이용해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관측하고, 밤에는 행성, 성운, 은하, 달을 관측한다.
실내전시실에서는 천문학의 역사, 고대인의 우주관, 우주의 탄생, 망원경의 원리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스카이 퀘스트’ 등 입체영상도 볼거리.
관람료: 1,000~ 2,000원
문의: 054-680-6045
중미산천문대, 낯엔 산림욕, 밤엔 대화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에 자리한 중미산천문대(http://www.astrocafe.co.kr)는 중미산 휴양림을 끼고 있어 낮에는 삼림욕과 자연생태학습이, 밤에는 수십만 개의 별빛 바다에 빠질 수 있다.
중미산 천문대는 천문우주학과 출신의 전문강사들이 흥미진진한 별 이야기를 들려주며 별자리 위치, 망원경 관측법을 익힌 후에 자유롭게 천체망원경을 움직이며 원하는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다. 360도로 회전하는 지름 6.6ｍ의 원형돔에 설치된 12인치 반사굴절 망원경을 이용해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
야외 관측장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계절별 별자리와 함께 성
천체관측 프로그램도 다양해 연인이나 개인, 가족을 위한 것으로 당일별자리 여행, 주말가족여행, 1박2일 가족별빛 야영캠프, 별빛 이벤트를 개최하고, 유치부와 초등부,중고등부,영재학급반을 위한 단체 체험활동도 마련돼 있다. 당일 별자리여행은 학기 중엔 금·토요일, 방학 중엔 매일 실시된다.
♦이용료: 1박 2일 2만~3만원선
♦ 문의: 031-771-0306
별은 어떻게 태어날까 고민해보는 ‘자연과 별 천문대’
경기도 가평군 북면에 자리 잡은 ‘자연과 별 천문대’(http://www.naturestar.co.kr)는 아담하고 아름다운 천문대이다. 이곳에서는 천문학의 기본원리 및 망원경의 원리와 작동법을 가르쳐 줌으로서 단순히 별을 보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별이 어떻게 생기고 반짝이는지, 또 얼마나 먼거리에 있는지’에 대한 끝없는 호기심을 선생님과 같이 토론해 볼 수 있다. 천문대 주변 숲속에선 생태학습 및 솟대와 장승 만들기 등 전통체험도 가능하다.
♦관람료: 1인 당일 2만원
♦문의: 031-581-4001)
최첨단 문화공간 ‘누리 천문대’
‘세상’을 뜻하는 순수 우리말로 지어진 ‘누리 천문대’(http://www.gunpolib.or.kr/nuri/)는 경기도 군포시 대야미동에 위치해 있다. 천문대와 천문우주 체험관, 플라네타리움, 4D 입체상영관 등 아담하고 알찬 시설을 갖추고 있어 과학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옥상정원에 설치된 천체관측실은 5m 원형돔에 천체 자동추적 시스템을 갖춘 대형 굴절망원경(구경200mm)이 설치되어 있어 태양, 달, 행성, 은하, 이중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직접 관측할 수 있다.
미니 별자리 투영기-플라네타리움은 4m돔 안에 실제 밤하늘을 똑같은 모습으로 축소시켜 놓았다. 날씨 또는 밤낮에 관계없이 재현 별자리 또는 행성의 위치 등을 계절별로 학습할 수 있다. 천문우주체험관은 별과 은하, 우주에 관한 과학정보와 천체영상전송 장치, 3D입체PC, 태양계 저울, 달 위상변화 체험기를 갖춘 천문우주와 관련된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4D입체상영관은 각종 과학영화를 입체안경을 통해 삼차원 입체영상으로 보는 것 뿐만 아니라 영상에 따른 의자의 진동, 바람, 수증기도 함께 느낄 수 있어 실제로 다가오는 듯한 생동감과 스릴을 체험할 수 있다. 누리 천문대는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에서 하차해 군포대야도서관 방향으로 5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 관람료: 무료
♦ 문의: 031-501-7100
민간 천문대 1호 ‘안성 천문대’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의 ‘안성천문대’(http://www.nicestar.co.kr)는 민간 천문대 1호로 16인치 반사굴절망원경 등 7대의 망원경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예약제로 진행되며 오전에는 태양흑점 관측도 가능하다.또한 매주 토요일을 일반인, 가족을 위한 천문관측일로 지정해 천체 탐험과 별자리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관람료: 1만5,000~3만9,000원
♦ 문의: 031-677-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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