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밤하늘에는 여름철의 다양한 별자리가 동쪽하늘에 떠오르기 시작하는데 밤이 된 후 동쪽 하늘을 보면 거문고, 백조, 독수리자리를 관측 할 수 있으며, 세 개의 별자리에서 밝은 별을 이어 여름철의 삼각형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남쪽 밤하늘에는 북두칠성의 정반대에 위치한 궁수자리의 ‘남두육성’과 화성만큼 붉은 별인 전갈자리의 ‘안타레스’를 관측할 수 있다.
또한, 남쪽 하늘에는 예쁜 고리의 토성이 빛나고 있는데 토성은 육안으로는 밝은 별처럼 보이지만, 망원경으로 관측하면, 일(一)자로 토성을 가로지는 고리를 관측 할 수 있어, 별자리와 더불어 볼거리가 많은 7월이다.
특히, 제 3전시관 천문관에서는 7월 평일(화~금) 주간에는 태양 흑점과 채층을 관측하며, 주말(토,일)에는 시민편의를 위해 밤 10시까지 개방해 행성, 성단, 별자리를 관측하고 17, 18, 24, 27일에는 달 표면을 관측할 수 있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