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 터키대사관과 서울 청계천서 가두홍보 전개
[투어코리아= 유경훈 기자] '이스탄불-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가두 홍보가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려, 서울시민과 취재진의 주목을 받았다.경북관광공사(사장 공원식. 이하 공사)는 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주한 터키대사관과 공동으로‘이스탄불-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 가두 홍보를 펼쳤다.
'이스탄불-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범국민적 참여 유도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공원식 공사 사장과 임직원, 나지 사르바쉬 주한 터키 대사와 대사관 직원,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청계천 일원에서 서울 시민들에게 '이스탄불-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홍보 리플릿과 부채를 나눠주며 행사 취지를 알렸다.
청계광장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포토존 운영, 신라 복식과 터키 전통 복식 체험 이벤트를 개최, 이스탄불-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올렸다.
한편, 이스탄불-경주엑스포는 오는 31일부터 9월 22일까지 23일간 터키 이스탄불 일원에서 ‘길, 만남, 그리고 동행’을 주제로 열린다. 40개국이 참가해 공연, 전시, 영상, 특별행사 등 8개 분야에서 40여 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행사로 한국과 터키의 인연과 한국문화의 아름다움 등을 소개하는 한국문화관, 우리 전통문화를 세계화하는 한국문화재 특별전, 전통패션쇼, 한국어`한국학대회 등이 열린다.
아울러 공사는 엑스포 기간 동안 터키 이스탄불 히포드럼 광장에서 경북지역 22개 시․군 홍보관을 운영, 관광자원을 알리고 특산물을 전시, 판매 하는 등 엑스포장을 찾는 외국인 관람객들에게 경북 관광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이스탄불-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 경북도와 경주시, 터키 이스탄불시가 공동주최하고 양국 문화관광부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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