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제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열리는 9월 8일과 10일에 ‘I love DMZ다큐열차’를 무박 3일 일정으로 2회 운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열차는 DMZ를 관광자원으로 승화시킨 문화축제를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부산역을 23시 30분에 출발해 다음날 임진강역에 6시에 도착한다. 또 같은 날 능곡역(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23시 30분 출발, 부

산역에 다음날 6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8일 상품 이용 고객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을 관람할 수 있으며, 열차에서 ‘장단콩 두부 정식’을 아침식사로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무료 자전거 투어를 할 수 있고 헤이리예술마을의 ‘버스킹’ 등의 공연을 볼 수 있다.

열차 예매는 7월 1일부터 경기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이땡큐 홈페이지(www.ethankyou.co.kr), (주)삼성여행사 홈페이지(www.123tour.co.kr), 전화(1544-1026)로 할 수 있다.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는 8월부터 예약할 수 있다.

상품 가격은 여행자 보험, 식사 등 일체 비용을 포함한 가격으로 부산 출발 6만9천5백 원, 동대구 출발 6만3천5백 원이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