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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매 좋은 거! 청양에 이런데가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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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매 좋은 거! 청양에 이런데가 있었어?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3.07.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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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알프스' 청양으로 떠나는 여름 휴가

[투어코리아= 이태형 기자] 요즘처럼 비가 오락가락한 날씨엔 피서를 가야할지 말아야 할지 마음이 심난하다. 피서를 간다면 장소는 또 어디로 잡아야할지도 고민이다.

아직 마음에 드는 장소를 물색하지 못했다면 '충남의 알프스' 청양을 권하고 싶다. 그곳은 푸르른 녹음과 계곡, 그리고 그 틈을 비집고 맑은 물이 흘러 여름 휴가지로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칠갑산 계곡


특히 대치면 작천리에 조성된 '칠갑산 오토캠핑장'은 청양 대표 휴양지로 유명한 까치내 바로 옆에 위치에 있어 가족단위 캠퍼들에게 인기가 많다.

▲ 칠갑산 오토캠핑장

까치내 유원지 주변은 기암괴석이 병풍을 쳐놓은 듯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고, 물가에는 수상안전요원들이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상시 배치돼 있어 아이들이 안심하고 물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주변에 다양한 수상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살아 있는 생태학습장으로도 손색이 없다.

청남면에 위치한 '동강리 오토캠핑장'은 금강변에 위치하고 있어 도심 속 빌딩 숲에 파묻혀 자유를 갈망하는 이들에게 탁트인 시원함을 제공한다.

▲ 동강리 오토캠핑장

동강리 오토캠핑장도 칠갑산 오토캠핑장(041-940-2700)처럼 조성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시설이 깨끗해 캠퍼들에게 인기가 좋다.

특히 동강리 오토캠핑장(041-940-2706) 주변에는 체험농장들이 있어 자녀와 함께 캠핑을 즐기고 농장에서 방울토마토수확을 하는 등 농촌체험학습 재미에 빠져볼 수 있다.

▲ 냉천계곡

여름 휴가지로 냉천계곡도 빼놓을 수 없다. 냉천게곡은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계곡물이 엄청 차가워 물 속에 오래 있기가 힘들고, 우거진 숲이 만들어낸 시원한 그늘은 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쫓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캠퍼들의 귀를 쫑긋 세울 만한 소식은 계곡 이용료가 없는 공짜라는 점이다.

청양은 청정지역 답게 수 많은 별들이 청정 밤 하늘을 수놓고, 그 별들을 이불삼아 꿈나라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곳이다.

얄굿은 날씨 탓에 아직도 휴가 장소를 정하지 못했다면, 올 여름엔 충남의 알프스 청정 청양에서 푸른 자연을 벗삼아 지내며 밤하늘 별들과 대화를 나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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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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