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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 약이되는 웰빙음식 약채락(藥菜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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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 약이되는 웰빙음식 약채락(藥菜樂)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3.07.1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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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개발한 한방약초 비빔밥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전주에 가면 비빔밥이 있 듯 제천을 찾으면 약채락이 입맛을 다시게 한다.’

약채락(藥菜樂)은 ‘약이 되는 음식을 먹으니 즐겁다’란 의미이며, 제천시가 음식 문화를 개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개발한 한방 음식브랜드다.

제천시는 지역내 음식점 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약채락 지정 음식점을 선정하는 데, 현재 총 10개 남짓 선정돼 있다.

약채락에는 제천에서 생산되는 대표 약초인 황기, 당귀, 뽕잎, 오가피와 우수 농산물인 약초 고추장, 한우고기, 쌀, 사과, 고추, 양파 등의 재료가 들어간다.

약채락 종류는 약채비빔밥(육회비빔밥, 전통비빔밥, 강된장 비빔밥, 돌솥비빔밥, 돌솥김치알밥)과 약채일품(우육볶음, 비빔쌈밥, 약초가 곁들여진 한우 불고기), 간단일품(약초만두, 약초지짐이), 약채 정식 등 총 11종이나 된다.

지난해에는 약초로 만든 국수와 황기만두와 만두국, 약채만두전골도 개발, 고객 입맛 유혹에 나섰다.

메뉴는 황기 가루로 면을 만든 약채락 황기 칼국수와 약채 홍메밀, 약채락 잔치국수, 약채 장칼국수가 있으며, 5~6,000원에 맛볼 수 있다. 개발된 제조 기술은 제천 지역 국수 전문 음식점에 전수됐으며‘국시향’이라는 간판을 달고 제천의 맛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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