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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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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 개막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6.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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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www.huegafestival.com)이 7월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다.


농림수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강원도 삼척 장호어촌마을 등 160여 농산어촌 체험마을과 경기, 전남, 화천군, 금산군, 무안군 등 12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 우리 농어촌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특색에 따라 달라지는 농어촌체험마을의 이색 체험프로그램 마련한다. 이색 체험프로그램은 크게 ‘자연이 살아 있는 마을’, ‘옛 정취가 있는 마을’, ‘특별한 추억이 있는 마을’, ‘맘껏 놀 수 있는 마을’ 등으로 나뉘어 도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자연이 살아있는 마을로는 감식초 만들기 체험과 자연생태습지를 관찰할 수 있는 ‘경남 창원 감미로운 단감마을’과 축령산 편백숲 피톤치드로 아이들 아토피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전남 장성 홍길동 숲마을’ 등이 있다.


옛 정취의 향수가 있는 마을로는 ‘경북 봉화 닭실마을’, 특별한 추억이 있는 마을은 ‘충남 청양군 칠갑산 산꽃마을’ 등이 있다.


맘껏 놀 수 있는 마을은 쏘가리와 다슬기 잡기를 하는 ‘충북 영동군 비단강숲마을’과 오징어맨손잡기체험을 하는 ‘강원도 속초시 장사어촌체험마을’ 등을 주목할 만하다.


이외에도 공동체험장이 마련돼 어린이들이 도시생활에서 쉽게 접촉해보지 못한 동물 및 곤충을 직접 만져보고, 병아리장 및 풀반지만들기, 풀피리 연주 등 전통문화, 고누 및 비석치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8도 카페테리아에서는 쌀엿, 삶은 감자, 홍삼아이스크림 등 8도에서 준비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전시장 구성도 기존의 단조로운 시스템 부스에서 스토리텔링이 있는 팝업부스로 만들어 마을과 지자체의 경관 및 전통문화 등을 나타내는 오브제와 함께, 각 마을과 지자체의 특징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 관람객의 흥미를 높일 것으로 된다.


한편, G-20 정상회의 유치와 관련해 대한민국 농어촌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농어촌 지역 20개소를 선정해 ‘Rural-20 홍보관’을 설치한다. 이 홍보관에서는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을 초청, 농어촌체험행사를 갖고 이를 세계에 홍보한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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