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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국내 실속 여행지로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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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국내 실속 여행지로 떠나볼까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0.06.2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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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은 줄이고 즐거움은 두배’
경기가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역시 올 여름 여행객들의 최대 관심사는 역시 ‘실속’이다. 비용은 줄이고 즐거움은 배가되는 국내 여름휴가 지는 어디가 있을까?

넥스투어(www.nextour.co.kr)가 실속 여행 상품인 ‘지자체 후원 여행’과 국내 ‘테마 워터파크’ 상품을 선보였다.


‘지자체 후원 여행’ 상품은 현지 전문가가 직접 인솔해 줘 그 지역만의 매력을 더욱 잘 살펴 볼 수 있어 좋다. 뿐만 아니라 각 지자체들이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 관광자원을 여행상품으로 개

발, 관련 상품을 지원하고 있어 비용절감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충청도에서 지원해주는 갯벌체험 상품은 ‘꽃지해변&몽산포 조개캐기’ 당일 여행상품이 대표적이다. 정상가는 2만7천원이지만, 충청도의 지원을 받아 1만9천원부터다. 안면도 자연휴양림을 산책하며 이국적인 경치를 감상하고 서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인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맛조개, 비단조개, 바지락 등을 캐는 재미있는 추억도 얻을 수 있다.


또 김천시에서 지원하는 ‘김천 청포도따기 체험 & 재래시장’ 당일 기차 여행 상품도 눈여겨 보자. 문화 해설사와 함께 천년 고찰 직지사를 둘러보고 각종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김천 재래시장을 방문할 수 있다. 특히 김천 특산품인 거봉 포도따기를 체험할 수 있다. 이 상품은 8월 15일 출발하며, 가격은 성인 기준 4만 4천 원 대 부터다.


포항시에서 지원하는 ‘포항불꽃축제&호미곶 해수욕장 1박 2일’ 상품도 있다

.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지는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즐기고 호미곶 해수욕장과 허브힐즈를 방문하는 여행상품이다. 왕복 KTX 열차료와 숙박, 입장료까지 포함해 11만 1천 원(성인 기준)부터다.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즐기고 싶다면 테마 워터파크가 제격이다. 실내 워터파크, 대형 야외레저풀, 노천탕, 사우나, 썬텐시설 등으로 구성된 물놀이 테마파크인 한 ‘대명 설악 아쿠아월드’는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해 있으며,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쏠비치 호텔&리조트 아쿠아월드’는 헬스클럽, 사우나, 해수 테라피, 워터슬라이드, 동굴폭포, 해수욕장 등의 실내외 아쿠아월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용평 워터파크 피크아일랜드’는 강력한 물살의 파도풀과 45도 각도로 고공 낙하하듯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하이스피드 슬라이더, 옥외 비치풀 등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다.


입장권은 성인 기준, ‘설악 아쿠아월드’ 1만 5천 원, ‘쏠비치 호텔&리조트 아쿠아월드’ 1만8천 원, ‘피크아일랜드’ 2만8천 원 부터 넥스투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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