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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데 가봤어요? 추억이 머물고 정이 넘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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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데 가봤어요? 추억이 머물고 정이 넘치네요!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3.06.03 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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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6월은 여행하기 좋은 시기이다. 그렇다고 먼곳만을 찾아다닐 필요는 없다. 주변에도 감성을 자극할 여행지는 얼마든지 있는것이다. 아이 손잡고 발걸음 가볍게 정감 넘치는 여행지를 찾아본다. 김현정 기자


한국만화박물관
지하철 7호선을 타고 삼산체육관역(부천시 원미구 상동)에 내려 5번 출구를 나서면 한국만화박물관과 이어진다.

박물관 관람은 3층 한국만화 역사관을 찾는 게 좋다. 한국만화의 100년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시대별 주요 작품과 작가들을 소개한다.

이곳에서 ‘공포의 외인구단’은 아빠들에게 대단한 인기다. 아이들에게 몸짓까지 섞어가며 설명하는 그 순간, 아이들에게 아빠는 어느 박물관의 도슨트(안내인)보다 위대하다.

4층 만화체험 전시관은 장르별 만화를 감상하며 체험할 수 있는 입체적인 전시물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거대한 만화책 위에 앉아 하늘을 나는 ‘로봇 찌빠’를 바라보고 만화의 한 장면 속으로 들어가 주인공이 되는 경험은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전시물 관람 후 만화도서관에는 들르는 것도 좋다. 25만권의 국내외 만화도서와 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신간을 보강한다.
거리: 삼산체육관역 5번 출구와 바로연결
소재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모란민속오일장
경기도 성남의 모란민속오일장은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매월 4와 9자가 들어가는 날 장이 서는데,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장 구경을 할 수 있다.

8호선과 분당선 모란역 5번 출구를 나서면서부터 시끌벅적한 장터 분위기가 느껴진다.

여느 오일장과 다를 바 없는 분위기지만 모란장은 품목별로 구역을 정해 잡곡, 생필품, 한약재, 가축, 의류, 채소, 생선 등을 진열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신명나는 장단을 타고 북적거리는 장터를 거닐다 보면 추억 속의 사진 한 장처럼 애틋한 정겨움이 가득 밀려온다.
소재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개장: 오전 9시 ~ 오후 7

<자료 경기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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