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제26회 한국국제관광전(5월30~6월 2일)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이틀째 열리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 홍보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광주시는 이번 관광전에 ‘Festival’을 주제로 광주의 멋(Style), 맛(TASTE), 흥(FUN), 향(HUMAN RIGHTS) 등 4개 테마를 설정,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광주의 주요 관광 자원인 무등산, 양림동, 대인시장 등과 미향 광주를 대표하는 음식을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를 하루 2~3차례 진행, 방문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이벤트에 참여한 중장년층 관람객들에게는 2015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알리는 스포츠 물병을, 청소년들에게는 디자인 광주를 홍보하기 위한 캐릭터 연필을 선물했다.
또한 김치의 종주도시이자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김치 과자를, 행복한 창조 도시 광주, 생태도시 광주를 홍보하기 위해 빛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천연비누를 제공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외에도 가족 방문객과 청소년 방문객들과 함께하는 고무 캐릭터 찰흙 만들기, 캐릭터 양초 만들기 등을 진행, 큰 인기를 끌었다.
31일 오후에는 이란 출신 가족 방문객들이 광주부스를 찾아 찰흙을 이용해 다양한 캐릭터 만들기에 도전, 광주의 멋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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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6회 한국국제관광전은 60여개국 500여개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해, 관광객 유치 활동과 여행 상품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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