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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 역]추억 싣고 떠나는 수인선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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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 역]추억 싣고 떠나는 수인선 여행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3.05.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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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김채현 기자] 수인선 여행길에는 추억이 있다.

수원과 인천을 오가던 좁은 철로의 수인선은 자동차 도로의 발달로 점점 쇠퇴해 1995년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하지만 수인선 주변으로 산업단지와 신도시가 들어서고 유동인구가 많아지면서 광역전철망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수년간의 공사 끝에 지난해 6월 송도에서 오이도 구간이 복선 전철로 부활했다. 기억 저편으로 사라졌던 추억과 애환을 상상이 아닌 현실에서 다시금 재현해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옛 염전 터를 등지고 들어선 월곳역은 바다를 마주하고 있어 볼거리와 먹거리가 즐비하다. 하나뿐인 출구로 나와 역 광장을 가로질러 2~3분만 걸으면 짭조름한 갯내음이 진동하고, 포구 산책을 즐기다 길게 늘어선 횟집이나 조개구이집 중 어느 식당에 들어가면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상이 떡하니 차려진다.

포구 오른편 도로에서는 망둥이 낚시 삼매경에 빠질 볼 수 있고 인근 수산시장에서는 싱싱한 해산물을 한가득 구입해 갈 수 있다.

자료:경기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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