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8 20:38 (목)
장성 농촌체험마을,도시민 휴양지로 '인기'
상태바
장성 농촌체험마을,도시민 휴양지로 '인기'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3.05.19 1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어코리아= 오재랑 기자] 전남 장성군의 농촌체험마을이 도시민들을 위한 휴양지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재 장성군 내에는 ▲남면 비나리마을 ▲북이면 자라뫼마을 ▲서삼면 모암마을 ▲서삼면 홍길동숲마을 ▲북일면 금곡영화마을 ▲서삼면 대곡마을 ▲황룡면 청백마을 등 7개의 농촌체험마을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 비나리마을_천연염색체험

남면 비나리 마을에서는 허브 및 한방재료를 이용한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과 천연연색 체험, 토마토 모종심기를 체험할 수 있다. 가을에는 황토단감따기 체험도 한다.

북이면 자라뫼마을에서는 직접 생산한 친환경 쌀을 염색해 종이에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 보는 쌀그림그리기 체험과 민들레를 활용해 민들레 가양주, 차, 김치, 화전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홍길동숲마을_편백숲체험

축령산 휴양림과 인접한 서삼면 모암마을과 홍길동숲마을에서는 편백나무를 이용한 비누만들기, 목침만들기, 스킨만들기, 염색체험 등을 해볼 수 있다.

북일면 금곡마을에서는 도마만들기 등 과거 생활도구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비롯해 편백숲에서 피톤치드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인근에 맑은 개울가가 있어 여름에는 물놀이도 가능하다.

▲자라뫼마을_달걀꾸러미

황룡면 청백마을과 대곡마을은 현재 농사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거리를 준비 중이다.

체험마을 주변으로는 편백나무와 삼나무가 빽빽이 어우러진 축령산 휴양림과 '태백산맥', '내 마음의 풍금', '만남의 광장' 등 다수의 영화가 촬영된 금곡영화촌, 전국의 캠퍼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캠핑의 명소 홍길동 테마파크 등 장성 8경이위치해 있어 발품을 파는 재미가 쏠쏠하다.

▲홍길동숲마을_편백목침만들기

군 관계자는 “장성군은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많은 가족들이 장성 농촌체험마을에 찾아와 색다르고 이색적인 농촌체험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촌체험마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 친환경농정과(☎ 061-390-7383)로 문의하면 된다.

☞ 가족 여행객들이 즐겨찾는 여행지 ‘말레이시아 조호’

☞ [철도 힐링 투어] 새로운 광경 만나니 즐거워…

☞ 관광열차 타고 백두대간으로~ “이런 광경 난생 처음이야…”

☞ 헝가리 부다페스트,환상적인 야경에 반하다!

☞ 지구촌, 흥겨운 문화 축제에 들뜨다!

기차타고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가자!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