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사장 허준영)은 12일부터 ‘논산 포도수확 체험열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논산 포도수확 체험열차’를 통해 친환경 포도 따기 체험을 비롯해 포도주를 맛볼 수 있다.

6월에는 특히 다도 및 명상 체험이 있는 관촉사 미니템플스테이에 참여할 수 있고, 7월과 8월에는 다슬기 잡기체험 등 양촌계곡 물놀이도 준비돼 있다.

기차여행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7시 50분 용산역을 출발해 논산역에 10시 25분에 도착, 각종 농촌사랑 체험을 하고 용산역에 오후 6시 58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논산역(041-732-727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코레일은 사계절 마다 싱싱한 논산의 특산물을 현지 농촌(Farm)에서 느끼고(Feel) 즐기고(Fun) 채우는(Fill) ‘농촌사랑 F4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 ‘논산 딸기 체험’에 이어 ‘논산 포도수확 체험열차’가 두번째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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