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문화관광해설사 11명을 선발한다.울산시는 관광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외래 관광객의 우리 문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문화관광 해설사를 선발한다고 5일 밝혔다.선발 언어권은 한국어 5명, 영어 4명, 중국어 2명이다.문화관광 해설사 활동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신청서 등 관계서류를 갖춰 시청 관광과로 방문(구관 4층) 또는 우편(680-701, 남구 중앙로 201) 접수해야 한다. 지원 자격은 울산에 거주하고 있는 만 25세이상 55 세이하 남여로 울산의 역사, 문화유적, 관광지 등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고 한국어 또는 외국어로 안내 해설 설명이 가능해야 한다.

국립임실호국원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받친 호국 영령의 충의와 위훈을 위한 국립묘지다.전북 임실군 강진면 백련리 55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천안암 폭침과 연평도 포격 영향으로 올해 인천 팔미도를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에 비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인천지방해양항만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12월 말 현재까지 팔미도를 찾은 관광객은 9만9000여 명으로 전년 대비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팔미도는 군 작전지역 등을 이유로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다가 지난해 1월 일반에 개방돼 1년 동안 17만2000여 명이 방문했다. 월별 방문객은 4월에 1만9894명이 다녀가 가장 많았고 2월은 2천150명으로 가장 적었다. 특히 3월~5월까지 3개월간 전체 방문객의 49%(4만9천110명)가 다녀가 봄철에 인기를 끈 것으로 조사됐으나 나머지 달에는 월별 방문객이 채 1만명을 넘지 못했다.&

전북 무주에서 반딧불이를 소재로 매년 개최하는 '무주 반딧불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우수 축제에 선정됐다. 이로써 반딧불축제는 12회 연속 우수축제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무주 반딧불 축제는 무주읍 한풍루 등나무 운동장에서 매년 6월 중순 개막하며, 올해로 14회째 열렸다.이 축제는 9일동안 반딧불 신비 탐사를 비롯해 반디나라관과 낙화놀이, 수변 무대 공연 등 환경과 전통, 문화와 체험학습이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우수 축제에는 1억5000만 원의 관광진흥기금이 지원된다.

부산시는 홍콩관광객 유치를 위해 부산관광 특별 프로모션 ‘Busan, New Discovery’를 전개한다. 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부산~홍콩 간 직항노선 증편을 계기로 부산을 홍콩인의 새로운 인기 관광 목적지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 아시아나 항공, 홍콩 현지여행사와 공동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2011년 1월부터 2월까지 2개월 동안 실시하고, 신세계센텀시티점, 롯데호텔, 티파니크루즈, 시티투어, 예감(점프), 아쿠아리움 등 부산지역 업체도 참여한다. 부산상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특별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이번 특별 프로모션의 주요 내용은 △홍콩 한국관광 서포터즈 커뮤니티(www.koreaplaza.hk)를 활용해 부산관광 관련 문제를 구성한 인터넷 퀴즈

제주도 서귀포시 제2관광단지가 ‘관광·의료단지’로 개발될 전망이다. 한국관광공사가 발주한 서귀포시 제2관광단지 조성사업 용역을 맡은 경호엔지니어링과 한국종합기술은 지난 22일 제주도청에서 중간 보고회를 열고, 조성계획을 내놨다. 이에 따르면 제2관광단지를 한방과 미용, 대체의학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휴양형 관광 중심의 ‘관광·의료단지’로 만들겠다는 것. 단지에 미용센터·대체의학센터·부티크 호텔·유기농 음식촌·수(水) 치료실·전시관·승마체험장 등을 갖춰 미용과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특화해 장기체류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것이다. 제2관광단지에 인접한 헬스케어타운(부지 147만7천㎡)은 높은 의료기술과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의료 중심의 의료관광단지로 특성화할 것을 제시했다. 용역

부산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 테마파크가 영화·영상 콘텐츠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한 ‘스튜디오 시티’로 개발된다. 부산도시공사와 CJ주식회사가 공동 설립한 동부산테마파크(주)는 24일 부산시청에서 ‘동부산 테마파크 최종 마스트플랜’을 완료하고 보고회를 가졌다. 이에 따르면 동부산 테마파크의 기본 컨셉트는 쇼 어트랙션(Show Attraction·공연 중심의 놀이시설) 위주의 ‘스튜디오 시티’다. 즉, 영화·영상과 애니메이션, 음악,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의 복합화를 통해 관람객들이 무대 및 스크린 속 주인공이 돼 가상의 일상을 즐기는 테마파크로 개발된다는 것. 이 마스터플랜에 따라 테마파크는 스타를 테마로 하는 ‘스튜디어 파크’와 일과 휴식, 체험의 복합공간인 ‘스튜디오 캠퍼스’, 라이프 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홍명표)와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유재복)가 ‘제주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기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은 △지역 관광산업의 성장·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 △항공수요 창출을 위한 신규노선 개발 △관광객 편의제고 및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공동 추진 △상생협력을 위한 상호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양사는 관광객들에게 제주가 유네스코가 인정한 자연과학분야 3관왕을 달성한 곳임을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방침이며,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홍보와 투표 독려 캠페인도 공동 전개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제주도 입도관광객 및 국내외 주요 관광관련 인사들에 대한 환대행사 등도 공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포천시가 관광자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최대 포천복합관광단지 조성, 서울(구리)~포천 간 민자고속도로 착공, 힐마루리조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시는 또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지합동훈련장인 승진훈련장을 관람석과 방송시설, 이동식 전광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산정호수와 산사원, 포천국립수목원을 연결하는 관광 상품으로 만들 계획이다.

충남 당진군 우강면 송산지 솔뫼성지에서 합덕성당을 거쳐 신리성지에 이르는 8km구간이 천주교 순례 길로 단장된다. 당진군은 내포교회의 본산으로서 정체성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천주교성지 순례길을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천주교 성지로서 역사성을 살리면서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당진지역은 한국 천주교 역사상 수많은 신자와 순교자를 낳은 천주교성지다. 솔뫼성지는 한국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 신부의 생가와 기념관이 있고, 합덕성당은 1890년 예산군 고덕면 상궁리에 세워진 양촌 성당으로 출발해, 1899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면서 합덕성당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현재의 성당 건물은 1929년에 준공된 것으로, 벽돌과 목재를 사용한 연와조 구조에 종탑이 쌍탑으로 되어있는 것

당진군이 올해 목표한 관광객 유치 1200만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당진군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관광자원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서해안 제1의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성장한다는 구상이다. 당진군은 이를 위해 행담도와 도비도를 세계적인 관광·휴양명소로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서해 바다와 대호방조제, 간척지, 호수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도비도를 건강, 체험, 휴양을 테마로 하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전북도내 유명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2007년 3,900만 명에서 2008년 4,700만 명, 지난해에는 5,200만 명을 기록했다. 외국인 관광객도 12만 명이 다녀갔다. 지난 한 해 동안 관광객 증가세가 두드러진 주요 지역으로는 전주, 익산, 부안 등으로 조사됐으며, 전주는 전주한옥마을에 수학여행 패키지 및 개별여행객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전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 올해에는 새만금 관광시대가 새롭게 시작된 만큼 지난해보다 15% 증가한 6,0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은 관광인프라 확충과 관광트렌드에 맞는 관광상품(녹색관광, 고부가가치관광 등)을 개발해 관광객 끌어들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2 민속문화의 해’ 유치 김완주 전북지사는 관내 서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이 뒤진 동부권(남원·진안·임실·순창·무주·장수)의 식품·관광 산업육성을 위해 내년부터 10년 동안 30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품은 전국적인 인지도와 명성을 확보한 핵심전략 품목을 선정해 생산·유통·체험 코스로 이어지는 명품 클러스터로 육성된다. 지역별로는 남원 지리산 허브, 진안 홍삼, 무주 천마, 장수 오미자, 임실 치즈, 순창 장류가 중심이 된다. 관광산업은 지역별 특성에 맞는 자원을 개발하고 숙박시설, 특산품 매장, 향토음식점과 연계해 주민의 소득향상을 꾀할 방침이다. 주된 사업으로 남원의 광한루와 진안의 마이산 약초타운, 무주의 금강레포츠타운, 장

"충남으로 겨울관광으로 오세요" 충남도는 연말연시 관광객 유치를 위해 16~18일까지 서울역에서 '서해안에도 해가 떠요! 해넘이ㆍ해맞이는 충남에서'란 주제로 '충남관광 특별홍보전'을 연다. 사흘간의 행사에서는 ▲서해안 해넘이ㆍ해맞이 명소 ▲서해안 바다음식 축제 ▲대표적인 겨울 관광상품 등이 사진 및 동영상 등으로 자세히 소개된다.서울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충남 관광지도 무료 배포와 가상현실(VR) 체험공간을 활용한 서해안 일몰ㆍ일출 배경 무료 사진 촬영 및 인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황대욱 충남도 관광산업과장은 "충남만이 갖고 있는 장점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행사를 개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nbs

제주시는 오는 15일∼17일 제주정월대보름 들불축제를 중심으로 축제설명 간담회 및 여행업체 방문홍보를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등 대도시 대형 여행업체와 여행전문·축제전문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홍보활동은 제주 축제와 연계된 관광 상품 개발 및 판매 유도하는 등 관광수요를 창출키 위한 것이다. 제주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 홍보도 병행해 전국적으로 확산분위기 조성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문의 제주시 관광진흥과 관광진흥담당 728-2751. 사진설명: 제주 올레길을 걷고 있는 관광객(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충남도가 ‘오셔유! 즐겨유! 충남으로 ‘푸근한 겨울’’을 제작,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야외에서 겨울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을 위한 계절별 테마관광 가이드북으로 도내에 속속 숨어있는 겨울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총 28면으로, ▲해돋이·해넘이 ▲온천여행 ▲박물관 기행 ▲충남 건축물 탐방 ▲겨울 즐기기 등 5개 테마로 구성했으며, 다채로운 사진과 함께 휴대하기 편하도록 제작했다. 또한 e-book으로 제작해 충남 관광 홈페이지(tour.chungnam.net)에서도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충남도는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도내 관광안내소 등에 배부하는 한편, 道 홈페이지에 신청하는 분들에게는 우편 발송해 충남으로의 겨울 여행에 관심을 가진 관광객에게

'다양한 해양생물을 한 자리에서 관찰한다.'충남 당진해양관광공사는 다양한 바다어류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해양테마과학관을 완공, 13일 함상공원 광장에서 개장식을 갖는고 10일 밝혔다. 당진군의 새로운 명물이 될 해양테마과학관은 2008년 교육과학기술부의 지방테마과학관 건립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과학기술진흥기금 10억원과 도비 5억원, 군비 10억원 등 총사업비 25억원이 투입됐다. 주요 시설로는 다양한 종류의 어류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해양체험 수족관, 서해안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갯벌 체험관과 어린이들에게 흥미를 줄 수 있는 공룡관, 탐구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화석관 등이 들어서 있다.입장료는 1000원이며 당진군 주민들은 신분증을 제시

충무교에서 현충사입구까지 뻗어 있는 1.6㎞ ‘은행나무 숲길’은 터널을 이뤄 봄, 여름이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고, 가을이면 황금빛으로 물들어 추억을 남기려는 사람들로 가득찬다. 이 길은 지난 2000년 국토해양부 ‘아름답고 걷고 싶은 도로’로 선정되기도 했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아산시가 온양행궁 복원을 통해 전통적 커뮤니티 공간을 확보하고 온천자원을 활용한 상업, 업무시설 등 복합시설을 건설해 온천동과 권곡동 등 중심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이와 함께 온천테마관광 및 레지던스호텔, 메디케어 등을 조성해 상업 및 관광기능을 강화하고 온천수를 활용한 수치료 시설 및 보양온천도시로 발전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온양온천 일대의 원도심 개발은 수도권 배후관광 및 휴양도시를 건설해 대중국 관광객 등을 유치하는 국제관광 온천도시로 성장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수도권전철 노선의 아산시 연장운행으로 접근성이 용이해지면서 아산의 관광산업이 온천지를 중심으로 활기를 띄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경기 침체와 신종플루 확산 사태 등에

"공주시가 갖고 있는 특성을 발굴 관광상품화해 관광객을 유치하자"‘제37회 세계관광의 날’ 기념식이 광주시 강운태 광주시장, 김홍주 광주관광협회 회장 등 지역 관광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 오전11시 치평동 라마다 관광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광주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다짐하고, 관광산업 발전에 노력한 지역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자리였다. 본 행사에서는 광주 관광활성화에 기여한 관광진흥 유공자 28명에게 문화관광부장관, 광주광역시장, 관광협회장 표창을 수여하고, 부대행사로 방문객 환대서비스 교육, 무등산 옛길탐방 시간을 가졌다. 강운태 시장은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역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