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은 지난해 순수익 14억 달러를 달성하고, 4분기에만 1억 5천8백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한해 특별항목을 제외한 델타의 순수익은 14억 달러이며, 특별항목을 포함하면 총 순수익은 5억 9천 3백만 달러다. 또한 지난해 4분기 특별항목을 제외하고, 1억 5천 8백만 달러의 순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3억8천3백만 달러 증가한 것이다. 일반 회계 원칙(GAAP)을 기준으로 하면 지난해 4분기 순수익은 1천 9백만 달러다. 지난해 이 같은 흑자 달성에 따라 델타의 총 부채는 150억 달러로, 전년대비 20억 달러 감소했다. 현금 유동성(unrestricted liquidity)은 총 52억 달러를 기록했다. 델타항공의 CEO인 리차드

에미레이트 항공은 오는 3월 31일까지 중동, 아프리카 및 유럽행 항공권을 구매하는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주중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중동 노선 중 두바이, 도하는 100만 원, 쿠웨이트, 바레인, 무스카트 등은 110만원, 암만, 베이루트, 다마스커스, 테헤란 등은 120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유럽26개 노선은 99만 원이며, 요하네스버그, 케이프타운 등 아프리카는 115만 원, 상파울루 등 남미도 170만원이면 갈 수 있다. 이번 특가는 3월 31일까지 항공권을 발권하고 동일 기간 내 일·월·화·수·목 중 출발하는 모든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 이용 승객은 여정 중 한 차례 두바

터키항공이 유럽 이코노미 클래스를 89만 원에 떠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출발하고 1~2월 두 달간 발권 조건으로 한다. 대상 국가는 프랑크푸르트, 뮌헨, 취리히, 암스테르담, 바르셀로나, 파리, 런던, 로마, 프라하와 비엔나 총 유럽 10개 도시다. 유럽도시 항공 여정 중 이스탄불 1회 스톱오버가 가능하며 최대 체류기간은 21일이다. 터키항공 TK091편은 밤 23:55분 인천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5:00에 이스탄불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 여행시간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제선 환승 시 적용되는 이스탄불 무료시티투어를 이용할 경우 여행목적지 이외에 터키항공의 허브 이스탄불을 공짜로 여

2011년도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가 오는 19일부터 시작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19일 오후 2시부터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임시 항공편을 편성, 총 12,992석을 공급한다. 운항노선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대구~제주 등 제주 출·도착 3개 노선과 김포~부산, 김포~광주, 김포~진주, 김포~여수 등 김포 출·도착 내륙 4개 노선이다. 대한항공은 1회에 예약 가능한 좌석을 최대 6석으로 제한할 예정이며, 설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m), 서비스센터(1588-2001),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접수 받는다. 

카타르항공은 오는 3월27일부터 코펜하겐과 바르셀로나 노선의 항공편을 확장한다고 17일 밝혔다. 덴마크 수도(코펜하겐)로 향하는 항공편은 주 7회(하루 1회) 운항으로 확장하며, 지중해 항구도시인 바르셀로나 노선에는 기체가 큰 A330을 배치하는 등 작년초 운항을 시작한 두 노선의 수용 능력을 늘릴 예정이다.도하~코펜하겐 직항 노선은 기존의 주 6회에서 1개 비행기를 증편, 주 7회(하루 1회) 운항한다. 작년 6월 취항한 도하~바르셀로나 노선은 현재 소형 기종인 A319로 운항하고 있으나 이번 A330 기종 도입으로 운항일정을 매일 1회로 증편, 수용 인원을 2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또한 카타르항공은 1월 17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와 헝가

대한항공은 오는 6월 1일 오전 10시10분 인천발 도쿄행부터 A380 차세대 항공기 운항을 시작하기로 하고 예약을 개시했다. 대한항공 A380 1호기는 6월 1일 오전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에 투입하고 같은 날 저녁 인천~홍콩 노선에도 운항 예정이다. 또 오는 7월 A380 2호기가 도입, 인천~방콕에 투입되며, 8월 A380 3호기는 인천~뉴욕, A380 4호기는 오는 10월부터 인천~LA 등 장거리 노선에도 점차 확대 투입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연내 5대를 포함해 오는 2014년까지 총 10대의 A380 차세대 항공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A380은 세계 최소 좌석 수인 407석(퍼스트클래스 12석, 프레스티지 클래스 94석, 이코노미클래스 301석)으로 승객들

델타항공은 스카이마일스 삼성 플래티넘 카드 출시를 기념해 추첨을 통해 서울·부산에서 출발하는 일본행(도쿄, 나리타) 또는 미국행 일반석 항공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31일부터 3월 31일까지 카드로 1,500원 사용시 1마일이 적립되며, 마일리지가 적립할 때마다 한 번의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카드 신규 가입자에게는 첫해 연회비(20,000원 상당)를 면제해 주며, 행사기간 동안 거래 실적이 1회 이상 있는 경우 한번의 추가 응모 기회가 있다. 또한 3백만 원 이상 결제 시 3,000보너스 마일이 추가로 적립된다. 이벤트는 1차 1월1일~31일, 2차 2월 1일~28일, 3차 3월 1일~31일 등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각 신청기간별로 4명의

제주항공은 오는 25일 창립 6주년을 맞아 6일간 하루 600석씩 제주노선 항공권을 단 1만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탑승일 기준 25일부터 30일까지 6일 동안 김포~제주, 청주~제주, 부산~제주 등 국내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예매는 12일부터 제주항공 인터넷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만 가능하며, 예매 후 환불이나 일정변경은 할 수 없다. 또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는 별도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 2005년 애경그룹과 제주도가 합작 설립한 저가항공사로, 취항 당시 김포~제주 노선 하루 740석에 불과했던 운송능력은 올 1월 현재 국내선과 국제선을 합해 일 평균 약 9,000여석을 공급하며 10배 이상 성장했다. 또 연

대한항공이 주도하는 세계적 항공동맹체 스카이팀의 중동 하늘길이 더욱 넓어지게 됐다. 대한항공 스카이팀은 지난 10일 저녁 9시(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제다(Jeddah)의 레이라티 홀(leylaty Hall)에서 사우디아라비아항공과 가입의향서 서명식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과 레오 반 바이크(Leo van Wijk) 스카이팀 의장 등 스카이팀 회원사 대표들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항공 카리드 압둘라 알몰헴(Khalid Abdullah Almolhem)사장이 참석했다. 사우디아라비아항공은 가입 의향서 서명 이후 정식 회원사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을 거쳐 오는 2012년 하반기에 정식 가입하게 되며, 이후 스카이팀 회원 항공사들과 공동운항, 마

델타항공은 새해맞이 미국 행 특별 할인요금을 선보인다. 하와이 왕복 요금은 52만5천40원,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솔트레이크시티, 시애틀 등 한국 여행자들이 선호하는 도시 행 왕복 요금은 67만2천 원이다. 부산에서 뉴욕 왕복을 할 경우 84만 원으로 서울(100만8천 원)에서 왕복하는 것보다 15만 원 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 애틀랜타, 보스턴, 신시내티, 댈라스(DFW), 디트로이트, 휴스턴(IAH), 마이애미,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 뉴올리언스, 올랜도, 필라델피아 등으로 향하는 항공권은 100만 8천 원 이다. 이번 특별 할인요금은 오는 3월 31일까지 서울 및 부산을 출발하는 여행에 적용되며, 여행은 출발 후 60일 이내 또는

터키항공이 새해를 맞아 이코노미클래스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프랑크푸르트, 뮌헨, 취리히, 암스테르담, 바르셀로나, 파리, 런던, 로마, 프라하, 빈 등 유럽 10개 도시를 여행할 수 있으며, 일반석 왕복항공권 요금을 89만 원(세금, 유류할증료 별도)에 제공한다.유럽도시 항공 여정 중 이스탄불에서 1회 체류(최대 21일)할 수 있으며, 이스탄불 무료 시티투어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하지만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2월 28일까지 발권을 해야만 한다.터키항공은 1월 6일부터 목요일 운항편이 증편돼 주 6회(월.수.목.금.토.일) 운항하고 있으며, 밤 11시 55분 인천공항을 출발 다음날 새벽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이달 31일까지 에어텔 상품을 구입하는 토끼띠 고객을 대상으로 11% 특별할인 및 제주도 공짜여행권을 주는 ‘신묘년 토끼해 에어텔 이벤트’를 실시한다. 에어텔 상품 예약 후 1월 중에 결제한 1951년, 1963년, 1975년, 1987년, 1999년생 토끼띠 고객들은 여권 생년월일을 확인한 후, 항공권과 호텔이 포함된 에어텔 상품에 대해 11%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경품 행사를 통해 제주도 공짜 여행 기회도 제공한다. 31일까지 에어텔 상품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주도왕복항공권(1인 2매), 아시아나항공 모형비행기 5대, 백화점 상품권(1만원) 20매를 선물로 준다. 당첨자는 오는 2월7일 발표 예정이다. 에

캐세이패시픽항공(www.cathaypacific.com/kr)이 호주 시드니, 브리즈번, 멜버른 항공권 온라인특가 판매를 4일 동안 한시적으로 실시한다. 이 상품은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에서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전 10시까지 노출되는 배너를 통해구입할 수 있다.비즈니스석의 경우 2월 5일부터 3월 31일 사이에 출발하는 항공권이 최저 199만원부터 제공된다. 이는 기존 온라인 특가 대비 11% 추가 할인 된 가격이며, 귀국시 홍콩 스톱오버 1회도 포함돼 홍콩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홍콩-호주 구간의 비즈니스석은 프라이버시와 편안함을 최대로 고려한 플랫배드(Flat Bed : 좌석

에어부산이 내년 1월 27일부터 부산~타이베이 노선에 취항한다. 이를 위해 에어부산은 A321-200 항공기를 새로 도입할 예정이며, 이 기종은 최대 220석까지 운영이 가능하지만 보다 쾌적한 여행을 위해 좌석 간 거리를 여유있게 조정해 195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에어부산은 또 부산~타이베이 노선에 기내식을 제공하고 기내 에어쇼(In-Flight Airshow)로 실시간 비행정보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오디오와 LCD모니터 등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구축했다. 현재 부산과 타이베이를 오가는 항공사는 외국항공사 한 곳 뿐이며 국적항공사로서는 에어부산이 처음이다. 에어부산은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부산-타이베이’ 왕복 항공권을 일부에

대한항공은 최근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등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좌석 배정부터 탑승권까지 발급할 수 있는 국내선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에 따라 국내선 항공편의 예매부터 탑승수속까지 모바일을 통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해져 공항에서의 대기시간이 대폭 줄어들게 됐다. 대한항공 국내선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항공기 출발 30시간 전부터 1시간 전까지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좌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체크인 후 생성된 바코드를 통해 공항 내 무인탑승수속기에서 탑승권 출력만 하면 된다. 또한 이번에 선보이는 어플리케이션에서는 국내선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뿐만 아니라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칼리무진 시간표 외에도 칼리무진 승·하차 위치정보도 제공하게 된

아시아나항공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24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바리스타가 고급 원두커피를 제공하는 색다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공항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진행되며, 커피전문가인 바리스타 2명이 제작 과정을 고객 앞에서 시연하면서 갓 추출한 신선한 커피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서비스지점은 “라운지를 이용하시는 고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은 24일 오전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 대회의실에서 코레일공항철도(AREX) 하승열 사장과 함께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아시아나와 코레일공항철도는 항공·철도 연계상품인 ‘RAIL & FLY’ 개발 및 공동 홍보·마케팅 활동 강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특히 오는 29일 코레일공항철도의 서울역과 인천공항간 전구간 개통을 계기로 양사가 함께 개발키로 합의한 ‘RAIL & FLY’ 상품은 국내 최초로 항공과 철도가 통합된 승차권을 발매하는 결합상품으로 향후 양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아시아나 탑승권을 통한 할인 프로그램인 ‘매직보딩패스’ 제휴를 통해 향후

대한항공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24일부터 어린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김포공항 국내선, 키자니아 서울 대한항공 승무원 체험시설, 국립 과천 과학관에서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탁상용 달력을 배포하는 행사를 갖는다. 대한항공은 24일 오전 10시부터 어린이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2층 무인탑승수속기(키오스크) 앞에 설치된 별도의 데스크에서 1,000부를 배포한다. 또한 같은 날 키자니아 서울의 대한항공 승무원 체험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달력을 나눠줄 계획이다. 26일 오전 10시부터는 국립 과천 과학관 본관 메인 홀에서 어린이들에게 달력을 배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한항공은 ‘내가 그린 비행기’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교를 비롯해 어린이 도서관 및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17일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국제선 탑승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 매 분기마다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은 국제선 탑승객 역시 연초 예상인 967만4,643명을 뛰어넘어 연말까지 1,048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의 주요 노선인 한·일 노선, 한·중 노선, 동남아시아 노선과 함께 장거리 노선인 미주 노선에 대한 꾸준한 수요가 국제선 탑승객 최다 실적을 견인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연간 국제선 탑승객 최다 기록은 지난 2007년 세운 862만3,594명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1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를 기념하는 대형 떡 케이크 커팅 행사 등 ‘국제선 1,

대한항공이 여행사를 통한 항공권 구매 시 신용카드 결제 방식을 대폭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고객이 여행사에서 자사 항공권을 구입할 경우 ‘본인 신용카드 결제’나 ‘전화 자동응답(ARS) 인증 시스템’의 두 가지 방식을 통해서만 가능토록 했다. ‘본인 신용카드 결제’는 신용카드 소지자 본인이 직접 여행사를 직접 방문해서 결제를 하는 방식이다. ‘전화 자동응답 인증 시스템’은 여행사와 전화를 통해 결제를 하려는 경우 해당된다. 전화 결제 과정에서 카드 소지자는 대한항공 인증센터에 연결되며, 안내 멘트에 따라 자신의 카드 마지막 4자리 및 신용카드 비밀번호 2자리를 전화기로 입력해야 인증이 완료된다. 대한항공은 고객들이 여행사에서 대한항공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