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역관광 활성화의 일환인 ‘안성 죽산관광단지 조성사업’ 계획 승인을 조속한 기간 내 마무리하고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죽산 관광단지 사업은 죽산면 당목리 일원 135만여㎡ 부지에 내년부터 2025년(예정)까지 2단계에 걸쳐 약 3,890억 원을 들여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그동안 경기도 및 사업시행자 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현재 중앙토지수용위원회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엔 죽산관광단지 북측과 남측 진출입로에 대한 도시계획시설(도로)이 결정돼 경기도 고시를 앞두고 있다.사업시행사인 송백개발

강원도 속초시가 당초 이달 15일까지 계획했던 속초해수욕장 야간개장을 8일 조기 종료했다.시는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지역 내 확진자가 산발적이지만 계속 발생하고 있고, 특히 휴가철 속초를 방문한 수도권 관광객 중에서 간간이 확진자가 생기는 점을 고려해 속초해수욕장의 야간개장을 단축 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속초시 관계자는“야간개장 폐장 이후 9일부터 29일까지 속초해수욕장 수영 가능 시간은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라며, “피서객 및 시민들께서는 이용시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3일 김윤숭 지리산문학관 관장을 전시콘텐츠 검토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전시콘텐츠 검토위원은 상설전시관(산삼주제관, 약용식물관, 힐링체험관) 3개소, 임시전시관(생활문화관, 산업교류관, 미래영상관, 홍보관, 산삼특산물관, 휴게음식관) 6개소 등 9개 전시관에 설치될 전시콘텐츠의 객관적 분석을 통해 전시콘텐츠로서 적합한지 여부와 함양산삼의 역사적 사실을 고증할 예정이다.김윤숭 지리산문학관 관장은 1959년 함양출생으로 민족문화추진회(현,한국고전번역원) 전문위원 역임, ‘조선왕조실록’ 등의 국역 참

충북 음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여행업체에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관광상품 홍보와 판매 실적이 있는 지역 내 20개 업체로, 100만 원씩 지원한다.군은 오는 25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를 벌여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음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여행업체를 돕고 무너진 관광시장을 되살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1월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전북 완주군의 ‘공동체 문화도시’ 사업이 활기를 띄며 타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4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월 문체부의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돼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향후 5년 동안 국비 99억 원 등 총 220억 원(도비+지방비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하게 된다.사업 첫해인 올해에는 문화도시 사업의 기초체계를 확산하고 활성화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문화자치 생태계 실현을 위한 기초모형 제도화와 실험적 사업 추진, 문화자원 공유 인프라

서천군에서 관광택시 이용료가 8월 한달 동안 60% 내려간다.충남 서천군은 소규모 여행객 유치를 위해 이달 말까지 관광택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참가는 온라인 위메프 홈페이지(https://front.wemakeprice.com/)에서 할 수 있으며, 택시요금 1만원 할인과 함께 추가로 2만 원의 할인쿠폰(50장 한정)이 제공된다.관광택시 정상 요금은 3시간 5만 원, 5시간 8만 원이지만, 이벤트 기간에는 3만 원을 할인받아 3시간 2만 원, 5시간 5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2만원 할인쿠폰은 위메프 홈페이지에서

“하동세계차엑스포 입장권을 소지하면 덤으로 경남 도내 유료관광시설에 대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경남 8개 시군이 5일 18개 유료관광시설과 연계 할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내년 4월23일부터 5월22일까지 30일간 열리는 2022하동세계차엑스포(이하 엑스포) 기간 동안 엑스포 입장권을 소지한 방문객은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다.할인 혜택은 ▲ 더카트인통영 2만 5천 원에서 2만 원 ▲ 하동짚와이어 평일 4만 원에서 3만 원, 주말은 4만 5천 원에서 3만 2천 원이다.합천군 영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작은영화관 ‘담빛시네마’를 오는 20일에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담빛시네마’는 담양문화회관 옆 청소년문화의집 1층에 들어서 있으며, 전국 동시 개봉 영화를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는 2개의 상영관(99석)과 매점, 휴게소 등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2D와 3D 입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군은 작은 영화관을 가족 중심의 여가문화 생활과 동아리 활동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담빛시네마는 로컬시네마 업체인 ㈜댕스코에서 위탁 운영하며 관람료는 대도시 일반 영화관의 60~70% 수준인 성인 6,000원이다. 영

경남 남해군이 오는 10월 28일부터 사흘간 스포츠파크 등지에서 개최 예정인 '제28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를 대폭 간소화하기로 했다.군은 최근 개최한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관계기관 간담회’에서 코로나19 4차 유행이 심각해 안전상 대규모 행사는 취소하고 기념식과 군민 위안 행사 등 몇몇 행사만 개최키로 의견이 모였다고 4일 밝혔다.이에 군은 문화·체육 행사는 취소하고, 대신 군민대상 시상식은 시상 인원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이라 군민 안전을 특별히 생각한 결정”이라며, “ 행

강원도 양양군은 외딴곳 나홀로 문화재 안전관리를 위해 ‘첨단 방재시스템’을 구축한다.문화재 및 전통사찰 등의 방화와 소실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문화재 지키기 첨단방재시스템이다.IoT 방재시스템 구축 장소는 인적인 드문 곳에 위치한 양양군 소재 ‘나홀로 문화재’4개소로 △진전사지 도의선사탑(보물439호) △선림원지 삼층석탑(보물 444호) △선림원지 석등(보물 445) △오색리 삼층석탑(보물 497) 이다.총사업비 2억5천만 원을 들여 지능형 CCTV, 적외선 감지기, 경보기 및 경광등이 포

경북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지역의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사진 명소를 발굴하고자 ‘안동 여행 SNS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주제(꼬리에 꼬리를 무는 안동 여행 사진 인스타그램)에 걸맞게 안동의 인증샷 명소라면 어디라도 참가 가능하다.공모전은 10월 31일까지 우리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3점 이내로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참여방범은 공모 마지막 날까지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안동여행 #안동관광 #안동데이트 #안동맛집 #꼬꼬무안동로 해시태그해 게시하면 된다.

‘제24회 경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대상은 고성군 고자미영농조합법인(대표 구대준)이 출품한 ‘고자미바른참기름·생들기름’이 차지했다.경남도는 3일 오후 2시 30분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창원문성대학교 경상관 1층)에서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올해 공모전은 지난 5월 27일까지 도민 및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총 148개 작춤이 접수됐다.상품성과 실용성에 중점을 두고 각 분야 전문가들이 평가한 심사에서는 대상 1점, 금상 1, 은상 2점, 동상 3점, 장려 4점, 입선 8 점 등 총 19개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 작품 ‘고자미’는 고성

경북 울진의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이 오는 5일 정식 운영된다.3일 울진군에 따르면 2017년부터 250억 원을 들여 모노레일 형태로 건설한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의 준공검사가 지난달 26~27일 완료됨에 따라 오는 5일을 개통한다.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은 최대 높이 11ｍ에 4인용 전동차 60대가 죽변면 죽변항에서 후정해수욕장까지 2.4㎞ 구간을 운행한다.탑승료는 코스에 따라 차량당 2만5천∼4만 원이다.전찬걸 군수는 "해안스카이레일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울진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남 보성군 공무원들이 춤을 추며 지역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이 선풍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이 유튜브 영상은 유튜브 EBS 포텐독 ‘똥밟았네’ 뮤직비디오 커버 영상을 응용해 제작한 것인데, 게시 닷새 만에 조회수 6천회를 돌파하며, 1만 뷰 돌파를 앞두고 있다. 전문 댄서를 대신해 보성군 직원들이 직접 춤을 배워 영상제작에 참여했으며, 보성 대표 특산품을 형상화해 만든 특산품 캐릭터 BS삼총사도 출연했다. ‘똥밟았네’유뷰브 영상은 율포솔밭해수욕장, 보성차밭, 녹차골보성향토시장, 득량역, 해평호수, 한국차박물관 등 보

경남 통영 케이블카가 오는 17일부터 두달 동안 운행을 멈춘다.경남 통영시 통영관광개발공사는 2일 케이블카 안전진단 및 정비를 위해 오는1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행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난 수산과학원, 디피랑(남망산공원 빛정원)은 계속 운영한다.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2021 담양 관광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담양다움’을 특색 있게 잘 표현한 사진을 통해 담양관광 브랜드의 가치향상 및 관광홍보마케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한다. 공모전 사진 및 영상은 각 계절의 특색과 잘 어우러진 담양 관광명소 및 자연경관, 축제, 관광, 음식 등을 대상으로하며,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29일 사이에 촬영된 작품이어야 한다.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참가 2일부터 10월 29일까지 담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1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열린 관광지 조성을 위해‘무장애 관광코스 실태를 조사를 벌여 거제관광안내지도’를 제작했다. 무장애 관광지도 제작은 관광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장애인, 노인, 영유아, 임산부 등 관광약자 뿐만 아니라 모두가 차별 없는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무장애 관광지도는 거제시 전역 관광지를 중심으로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거제시지회, 거제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등 장애인 관련 단체의 자문과 협조를 얻어 진행한 조사를 토대로 제작됐다. 무장애 관광지도에는 거제식물원을 비롯한 관광지 40곳과 주변 숙소, 식당 등에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지질명소 신성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의 보존과 가시성 향상을 위한 연구를 추진한다.청송 신성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는 중생대 공룡 흔적을 간직한 장소로 2003년 태풍 매미에 의해 산사태가 발생 모습을 드러내 존재가 세상에 알려졌다.이후 물과 공기에 노출되어 계속 풍화가 진행 중인데, 화석은 한번 훼손 또는 유실되면 복원이 불가해 공룡발자국 화석 산지의 보존처리와 가시성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다.이에 청송군은 국립문화재연구소에 공룡발자국 화석산지의 복원과 보존 관련 정책제안 협조를 요청한 상황이며,국립

충남 서천군이 1500년 전통의 한산모시농업을 보전·발전시키기 위해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업인이 해당 지역에서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시켜 온 유·무형의 농업자원 가운데 보전해 전승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 받을 경우 국가가 지정하고 보호하는 제도이다.한산모시 전통농업은 삼국시대부터 1500년 이어져 내려온 자연친화적 농업이다. 모시농업은 번식(파종), 생육, 수확, 껍질 벗기기, 말리기 등 전 과정을 기계가 아닌 100% 수작업을 해야 한다.한산모시는 우리나라 전통직물의 세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 홍보를 위한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인원은 오는 25일까지 지원서를 접수 받아 유튜브, 블로그 2개 분야 총 30명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SNS 서포터즈는 하동 차에 관심이 많고 취재 활동이 가능한 사람으로서 현재 활동 중이며 유튜브 또는 블로그 계정을 소지하고 영상 촬영·편집 또는 사진 촬영·글쓰기에 능숙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SNS 서포터즈는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를 위한 다양한 소식을 취재하고 각종 콘텐츠를 발굴·제작해 자신의 SNS 계정에 게시해야 한다. 엑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