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중국의 4대 공항운영사인 하이난공항그룹과 자본금 51억원 규모의 합자회사 설립 계약을 17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은 오는 3월부터 향후 6년간 하이난그룹 산하 하이커우, 싼야, 란저우 공항을 대상으로 국제선 노선개발 및 비항공수익 개선 컨설팅에 참여하게 된다. 컨설팅 사업을 통한 합자회사의 6년간 매출과 순이익은 234억 원과 48억 원, 인천공항공사의 매출과 순이익은 61억 원과 22억 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합자회사는 컨설팅 사업 외에도 오는 2023년까지 서비스 개선, 위탁운영 사업, 에어시티(Air City, 공항주변지역 개발사업) 디자인 컨설팅, 교육훈련, 터미널 위탁운영, 경영자 파견사업, 공항 위탁운영
문화 | 오재랑 기자 | 2011-02-18 09:30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델타항공은 브라질의 최대 항공사인 골항공과 코드공유 서비스를 시작하고, 브라질 15개 도시에 신규 취항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브라질 신규 취항 도시는 벨렘, 벨로 리존테, 쿠이아바, 쿠리티바, 플로리아노폴리스, 포르탈레자, 고이아니아, 이구아수 폭포, 조앙 페소아, 나베간테스, 포르투 알레그레, 레시페, 살바도르, 테레시나, 비토리아 등 15개다. 이로써 델타항공은 상파울루, 리우데자네이루, 브라질리아를 포함한 브라질의 15개 도시 56개 골 항공편에 대해 코드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올 여름 정부 승인을 취득하게 되면 30개 이상의 도시를 코드공유 서비스에 추가할 예정이다. 현재 델타항공은 애틀란타-상파
문화 | 오재랑 기자 | 2011-02-11 11:11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2010년매출액 5조 726억 원, 영업이익 6,357억 원, 당기순이익 2,360억 원을 기록, 창사 이래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2010년 연간 매출액은 5조 7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0.5%(1조 1,854억 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357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에도 매출 1조 2,816억 원, 영업이익 1,037억 원을 기록,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6%와 147.2% 늘어났다. 이에 대해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일본 등 단거리 내국인 출국자 수요회복 및 중국인 비자발급 완화조치에 따른 중국인 입국자 증가, 미국 비
문화 | 오재랑 기자 | 2011-02-10 17:45
[투어코리아=오재랑기자] 터키항공이 2011년 11개의 신규노선 추가 계획을 발표했다. 터키항공은 관련 정부기관의 승인 하에, 지난달 30일 중국 광저우 취항 이후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이란 쉬라즈, 프랑스 툴루즈, 스페인 발렌시아 등의 취항을 앞두고 있다. 또 4월에는 말라가에 취항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그리스 살로니카(데살로니키),이태리 나폴리, 토리노, 제노바, 필리핀 마닐라를 계획하고 있다. 취항 시기 및 운항 주기는 미국 로스앤젤레스가 3월 3일부터 주 4회, 이란 쉬라즈가 3월 14일부터 주 4회, 프랑스 툴루즈 3월 27일부터 주 3회 운항된다. 또 스페인 발렌시아는 3월 27일부터 주 4회, 말라가는 4월 27일부터 주 3회 운항된다.
문화 | 오재랑 기자 | 2011-02-09 10:23
에미레이트 항공은 아시아, 유럽, 중동 및 북미 노선에 포화지방, 트랜스 지방 및 당분을 제거하면서도, 음식의 풍미를 살린 새로운 웰빙 건강 기내식을 선보인다. 웰빙 기내식을 위해 에미레이트 항공 주방장들은 굽고, 졸이고, 찌고, 끓이는 것과 같은 조리방식 외에 ‘수비드(sous vide)’ 기술을 적용해 음식을 만들 예정이다. ‘수비드’란 재료의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에서 장시간 끓이는 진공상태라는 뜻을 담고 있다. 또한 승객의 체중 증가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저칼로리 식단으로 구성되며, 웰빙 식습관 및 비만, 심장병, 당뇨병 예방 등을 염두에 두고 구성된다. 건강 기내식은 에피타이저, 메인 요리, 디저트를 제
문화 | 김현정 기자 | 2011-02-07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