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은 지역 내 활동하고 있는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삼례문화예술촌 운영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지역작가를 공모한다.모집 작가는 미술, 공예, 조각 등의 분야로, 활동경력, 전시 및 운영계획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다만 창작작품 전시를 희망하는 창작작가는 지역에 관계 없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제3전시관 전시공간과 작품에 대한 작가비, 기본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한다.작가는 작품의 설치·운반 등을 담당한다.전시와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작가의 경우 검토를 거쳐 정규 프로

전북 남원시는 도예문화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문을 연 남원시민도예대학이 제44기 수료식과 수강생 작품 ‘五福百陶’전을 개최하고 있다. 남원시민대학 제44기 수강생은 기초과정, 실기A/B과정, 응용과정 등 4개 과정으로 지난 8월 16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2회, 1일 3시간 총 16주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이번에 6명 졸업생(응용과정)과 16명이 수료해 누적 졸업생이 2,100여명으로 늘었다. 남원시민도예대학은 일본 사쓰마 도자기의 명가인 심수관가(제14대 심수관)가 일본에서 성장한 조선의 도자기를 남원의 도예문화로 계승

충북 단양군이 여름휴가지 만족도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여행전문 리서치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매년 9월 수행하는 ‘여름휴가 여행 조사’ 종합만족도에서 단양은 올해 769점을 받아 기초 지자체 중 전남 순천시(805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단양군은 2019년 7위에서 지난해에는 4계단 상승한 3위에 랭크됐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1계단 오른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자리매김을 확실히 했다.이본 조사에서 10위 권 내에는 충북에서 단양군이 유일하다.이번 조사는 올해 1박 이상 국내 여름휴가(6월∼8월)를 다녀왔

강화군은 인천시문화재보존사업단 윤용완 센터장이 소장하고 있던 점자타자기를 군에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점자타자기는 자판 6개로 모든 글자를 표현하며, 아직도 시각 장애인들에게 널리 사용되고 있다. 강화군은 윤 소장에게서 기증받은 점자타자기는 20세기 초반에 생산되었으며, 현재 한글 표준 점자의 기초와 작성원리를 이해할 수 있어 유물로서 가치가 크다고 밝혔다.윤 대표는 “송암 박두성 선생 생가 개관 소식을 듣고 그간 자신이 소장하고 있던 점자타자기를 기증하기로 마음먹었다”며 “이를 통해 박두성 선생의 업적을 다시금 기릴 수 있는 계기

전북 익산시는 고3 수능 수험생을 위한 승마체험 프로그램 등 관내 문화탐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수능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익산시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익산시애향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익산시 후원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1일 코스로 승마체험과 백제 역사문화 관광지 등 익산의 숨은 명소를 둘러보는 일정이다.수험생 120명이 참가할 계획이며, 이달 3일 첫 회를 시작으로 7일, 15일 총 3회로 나누어 진행한다. 참가비는 없다. 승마체험 프로그램은 용안면에 위치한 익

경원선 간이역인 경기 연천군 연천읍 신망리역이 ‘DMZ 이야기를 품은 마을박물관’으로 새롭게 단장됐다.경기 연천군은 5일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신망리역에서 김광철 연천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박물관 개관식을 가졌다.이번 신망리 작은 마을박물관 조성은 지난해 경기문화재단의 에코뮤지엄 사업과 DMZ관광 콘텐츠 개발 일환으로 시작됐다.신망리 마을박물관은 한국전쟁 이후 대표 수복마을 중 한 곳인 신망리일대 역사와 지역주민의 이야기를 재조명해 조성했다.연천군은 사업을 추진하고자 올해 코레일과 신망리역 임대계약을 체결했다. 개관한 박물관은

송구영신의 시기, 배우 황인협과 함께 VR인천 여행을 떠나보자!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배우 황인엽과 함께한 인천 VR(가상현실) 여행 영상 ‘인천이 잇다’ 4편을 선보였다. VR여행 영상은 ‘인천의 여행은 연결’을 주제로 테마 3편과 종합 1편의 360°VR 총 4편을 제작했다.해당 영상은 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인천여행마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은 360도로 돌려볼 수 있는 VR 기술을 활용해 인천의 다채로운 모습을 실감 나게 볼 수 있다.도한 코로나19로 쉽게 여행을 즐기지 못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

경남 하동군은 2022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체적인 엑스포 종합상황실을 지난 1일 군청 2층 상설회의장에 설치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종합상황실은 부군수를 종합상황실장으로, △총괄지원반 △행사지원반 △시설환경지원반 △보건위생반 △지역경제활성반 등 5반 32명으로 구성됐다.종합상황실은 엑스포 종료 때까지 매주 월요일 핵심업무 점검 회의를 비롯해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 회의, 실무자 회의 등이 수시로 개최된다.종합상황실은 개소 첫날 엑스포조직위의 기획본부장이 배석한 가운데 핵심 간부회의를 열어 제1·2 행사

강원도 태백시문화재단(이사장: 류 태 호)은 지난 1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축제위원회 회의’를 열고 내년 1월 예정된 제29회 태백산눈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1주일간 태백시에서 확진자가 25명 나오는 등 국내 코로나 19 확산세가 위중함에 따른 것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정부의 위드 코로나 시행에 따라 제29회 태백산 눈축제를 오프라인으로 기획하려 했다”며,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엄중하고, 특히 타지역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지역사회의 방역 불안감 증대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고려해 축제 취소를 결

강원 영월군은 ‘시민행동으로 빛나는 문화충전도시 영월’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제4차 문화도시 예비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영월군은 지난해 제3차 예비도시 조성계획 심사에서 고배를 마신 후 올해 제4차 예비도시 지정을 위해 민간주도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왔다.군은 지난 3월 문화도시 플렛폼 구축을 위해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를 발족하고, 지속적인 시민 담론으로 민간주도의 문화 거버넌스를 위해 노력한 결과 시민들이 직접 만드는 모범적인 문화도시조성계획으로 호평을 받았다.군은 2022년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새로운

대전시는 오는 4일 대전천변 상공에서 드론라이트쇼를 펼친다.2회(오후 6시 30분. 8시 30분)에 걸쳐 각각 10분여 관람할 수 있다. 공연 관람공간은 은행교로 단일화해 진행한다.1,2차 공연 관람 장소였던 위캔센터와 중앙쇼핑타워(5층)는 이번 공연에서는 제외됐다.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코로나19 백신 2회 접종 완료 전자증명서(COOV 설치), 예방접종스티커, PCR음성 결과통지서(48시간 이내) 등을 지참해야 한다.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드론라이트쇼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원도심에서 색다른 하루

강원 삼척시는 오는 4일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제11회 삼척사계절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국사진작협회 삼척지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이후 삼척 관광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기존 관광명소 외 숨겨진 비경이나 문화자원 등 삼척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작품 발굴에 목적이 있다.지난 31일까지 작품 접수 결과총 594점이 출품됐다. 시는 3일 공모전 주제와의 적합성, 독창성, 참신성 등을 고려해 5명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 81점을 선정했다.최고상인 ▲금상(상금 300만 원)은 손재모 씨(강원)의

전북 남원시 인월면 달오름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체험휴양마을 평가에서 1등급 ‘으뜸촌’으로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농촌관광 이용자의 만족감을 높이고 관련 시설 및 서비스 수준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농촌관광사업에 대한 평가 및 등급결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평가는 농촌체험·휴양마을 503개소를 대상으로 체험, 교육, 음식, 숙박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했다.등급은 1·2·3·등외 등 4개 등급이 있으며, 4개 부문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은 마을이 ‘으뜸촌’으로 선정된다.평가는 등급결정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 외부 평가전문기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빛과 음악이 함께하는 겨울맞이 인천의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축제인 ‘제4회 미추홀 윈터마켓'을 주안역 남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축제를 함께할 수 있는 기간은 오는 4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이다.미추홀 윈터마켓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빛 터널, 달과 별, 반지를 형상화한 빛 포토존, 그림자 포토존 등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경관조명과 지역상권과 함께하는 마켓을 준비한다. 특히 4일 열리는 점등식에는 인천 발달 장애인 합창단 ‘예그리나’의 공연과 마술쇼, 캐롤 공연이 펼쳐진다.5일에는 움직이는

충남 어디까지 가봤니?’ 충남도가 도내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해 우수성을 알리는 영상·사진 공모전 최종 선정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886명이 참여해 부문별로 영상 125건, 사진 2890건 등 총 3015건이 접수됐다. 이중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이 활용성, 작품성 등을 중심으로 1∼2차 심사를 벌여 수상작 51건을 선정했다.수상작은 △영상 부문 대상 1건, 금상 2건, 은상 3건, 동상 8건 등 14건 △사진 부문 대상 1건, 금상 1건, 은상 2건, 동상 3건, 입선 30건 등 37건이며,

전남 완도군의 2021년도 최종 예산인 제3회 추경 예산이 2020년 대비 87억 원 늘어 역대 최대 규모인 6천3백39억 원으로 확정됐다.이중 문화 및 관광 예산은 370억 원이다.군은 백년대계를 위해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과 해양바이오산업, 해양관광 거점 도시 건설 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외 분야별 사업은 일반공공행정 528억 원, 환경 519억 원, 사회복지 1천334억 원, 보건 120억 원, 농림해양수산 1천871억 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107억 원, 교통 및 물류 190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360억 원

전북 고창의 ‘고창 병바위 일원’이 역사문화경관적 가치가 뛰어난 바위로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名勝)으로 지정됐다. 명승은 자연유산에 속하며, ‘경치 좋은 곳으로서 예술적 가치가 크고 경관이 뛰어난 곳’으로 문화재보호법에서 의해 보존 관리돼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방안이 마련된다. 특히 명승은 국가지정문화재 중 다른 문화재에 비해 우리나라에서도 120 여기만 지정된 희소성의 가치와 관광 효과가 매우 크며, 특히 ‘고창 병바위 일원’과 같이 자연유산 바위가 문화재로 지정된 사례는 10여 기에 불과하다.‘고창 병바위 일원’은 고창군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신임 상임이사(본부장)에 유시경 (前)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기획조정본부장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신임 상임이사는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선발되었으며, 29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해 앞으로 3년간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유 신임 상임이사는 시 교통정보운영과장, 시 스마트도시담당관,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으며 인천형 디지털 뉴딜사업, 인천 스마트도시 리빙랩 사업,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천 스타트파크업 조성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유 신임상임이사

강원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순담~드르니 구간) 잔도(709m)가 개방 11일 만에 관광객 4만7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인기 방문명소로 급부상했다. 30일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 11월19일 주상절리길 잔도가 개방된 이후 어제(29일)까지 4만6,699명이 발 도장을 찍었다. 특히 지난 주말 이틀 동안에만 1만3,273명이 방문하는 등 철원 한탄강 관광 특수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잔도는 지난 26일까지 무료입장 이벤트를 마치고, 이후부터 유료 입장으로 전환했는데 3일간의 입장료 수익이 1억3천67만4,000원을

‘제 8기 강원 MICE 서포터즈’가 지난 29일 춘천 베어스 호텔에서 해단식을 갖고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강원도관광재단은 지역 MICE 인재 육성을 위해‘강원 MICE 서포터즈’를 선발, 운영하고 있다. 강원 MICE 서포터즈는 MICE 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MICE 역량을 강화하고 강원 MICE 인프라 홍보에 의미를 두고 있다.강원 MICE 서포터즈는 강원도 내 대학 재‧휴학생뿐만 아니라 강원도민으로서 타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29일 가진 해단식에선 올 한해 서포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