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유레일그룹(www.EurailGroup.org)은 유레일패스 이용객의 여행을 편리하게 하는 무료 앱 ‘레일 플래너’를 선보였다.

레일 플래너는 현지 열차시간표와 국가간 열차들의 정보 및 연락처 등을 알려줌으로써 여행객이 기차 여행을 보다 손쉽게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특히 한번 다운로드 받으면 인터넷에 연결하지 않고도 작동돼 여행객들은 비싼 로밍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장점.

현실감 있는 그래픽 구현으로 가장 가까운 기차역의 위치를 알려주며 무료 선박 여행이나 할인, 숙박요금 및 박물관 입장료 할인 같은 특별한 혜택 정보도 추가로 제공된다.

이 밖에 현지 버스나 유람선 정보는 물론 여행객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여행지원사무소 정보와 공항 웹사이트 링크 등이 가능하다.

이들 정보는 주요 도시의 지도 및 국가 정보 등과 함께 찾을 수 있는데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영문으로 ‘Rail Planner’를 입력하면 다운받을 수 있다.

한편, 유레일패스의 글로벌 총대리점은 ACP레일(www.acprail.com), 온라인 판매사인 유레일BV(www.eurail.com), 레일유럽(www.raileurope.com)이며, 일반 여행객은 온라인으로 직접 구입하거나 ACP레일, 혹은 레일유럽과 판매대리점 계약을 맺은 가까운 여행사에서 유레일패스를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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