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 등 8개 지방관광공사가 이스탄불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국내·외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11일 공원식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황준기 경기관광공사 사장, 채훈 대전마케팅공사 사장, 엄경섭 부산관광공사 사장, 이승렬 서울관광마케팅(주) 사장, 김봉기 인천의료관광재단 대표, 양영근 제주관광공사 사장 등이 보문관광단지 육부촌에서 간담회를 갖고 각 기관의 올해 역점사업에 대해 상호 지원키로 협의했다.
8개 지방관광공사 대표들은 우선 올해 8월31부터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2013세계도자비엔날레’, ‘2013부울경 방문의해’, ‘인천 K-POP콘서트’ 등의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동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우선 8개 지방관광공사는 이스탄불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올 9월 경기도 이천 등지에서 열리는 2013 세계도자비엔날레 등의 성공개최를 위해 해외관광객 유치 상품 개발과 국내관광객 유치 홍보에 함께 하기로 했다.
또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후화된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관광단지 유지관리 특별지원법’ 제정과 관광단지에 과중하게 부과되는 조세부담금을 산업단지 수준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정부에 합동 건의키로 했다.
이와 함께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中․日 한류관광과 MICE 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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