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들 딸기수확 체험, 따느라 먹느라 손과 입 분주

[투어코리아= 유경훈 기자] 달콤한 유혹 '논산딸기축제'< http://www.youtube.com/watch?v=vR9-UWotwM4&feature=player_embedded>가 지난 3일 개막돼 관광객들은 상큼한 맛과 즐거운 체험 세계로 몰아넣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청정딸기 수확체험, 딸기케이크 만들기 등 총 108가지의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3일부터 흥미로운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 축제는 6일 딸기콘서트, 청소년 딸기문화축제,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족구대회가 개최되고, 7일은 논산딸기 전국 장사 씨름대회, 폐막 공연 등이 열린다.

특히 딸기수확체험은 이번 축제의 백미. 체험 장소인 비닐하우스에 들어가면 보기만 해도 침이 꿀~꺽 넘어가는 빨간 딸기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어, 딸기를 따느라 먹느라 손과 입이 정신없이 바쁘다. 또한 직접 밭에서 수확한 딸기를 손으로 으깨 끓여서 만드는 딸기잼은 특별한 경험이다.
봄의 향기와 함께 딸기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논산 딸기 축제는 7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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