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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서 우승 향한 은륜 무한 질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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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서 우승 향한 은륜 무한 질주 시작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3.03.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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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대통령기 가평투어 전국도로사이클 대회’ 27일 개막

[투어코리아= 이태형 기자] 경기 가평에서 은륜의 무한질주가 시작됐다.

가평의 동서를 일주하는 ‘2013 대통령기 가평투어 전국도로사이클 대회’가 27일 개막돼 30일까지 사흘간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다.

가평군이 주최하고 대한사이클연맹(회장 구자열)이 주관하는 2013대통령기 가평투어전국도로사이클 대회는 가평고, 서울체고, 가평군청, 서울시청 등 38개팀 24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우승을 다툰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3 Tour de korea 2차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선수들 간 그 어느 때 보다도 치열한 선두 다툼을 예상 된다.

대회 첫날인 27일은 사이클 경기의 마라톤이라 할 수 있는 개인도로 경기가 펼쳐진다.

이 경기에는 부천고, 의정부시청 등 남고부와 남자대학 및 실업 27개팀(193명), 연천고와 한국체대, 삼양사 등

여자고등부 및 일반부 11개 팀(49명) 출전한다.

선수들은 남이섬 삼거리를 출발해 이화리→청평댐→빛고개→가평오거리→남이섬삼거리 돌아 결승점에 들어오는 162.4km의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가평군청 광장에서 27일 오전 열리는 개회식에는 최민성 가평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이대훈 대한사이클연맹 수석부회장, 각급기관단체장, 사이클관계자, 선수가족, 지역 주민 등 7백여 명이 참석,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대회 개최를 축할 예정이다.

한편, 2013 대통령기 가평투어 전국도로 사이클 대회는 1895년 을미 의병운동과 1919년 기미 독립만세운동 당시 일제의 만행에 3천 여 주민들이 봉기했던 애국충절의 고장으로서 선인들의 거룩한 희생정신과 용기를 계승 발전시키고 사이클의 메카로서 한국 사이클 발전에 기여하고자 1999년부터 전국도로 사이클대회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군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수준과 권위를 가진 이 대회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사이클 고장으로서 명예는 물론 브랜드가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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