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라아= 오재랑 기자] 충남 서천군은 올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문화이용권사업(문화바우처사업)을 5일부터 본격 시작했다.

문화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가구당 연 5만 원권 1장이 발급되며, 청소년(1994.1.1~2003.12.31출생)은 1년 1인 1장이 추가 발급되고 한 가구당 최대 7매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문화카드를 발급한 사람은 가까운 읍·면사무소와 ARS(1544-7500)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고, 11일부터는 온라인 홈페이지(www.cvoucher.kr)에서도 충전할 수 있다.

기존에 카드를 발급받지 않았거나 분실한 경우는 오는 18일부터 각 읍·면사무소 및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신규 및 재발급 신청할 수 있다.

한편 2013년부터는 바우처(Voucher) 용어에 대한 일반인의 인지도가 낮아, ‘문화바우처’에서 ‘문화이용권’으로 사업 명칭이 변경하여 문화이용권으로 순화하여 사용하되 문화바우처를 병기할 예정이다.

문의: 041-950-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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