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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유병규 화순군 문화관광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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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유병규 화순군 문화관광과장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3.03.0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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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은 웰빙족을 위한 최고의 힐링 여행지"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전남 화순군(和順郡)은 한반도의 남단에 위치 있으면서 산(山)이 참 많은 지역이다.

평야 지대인 남서쪽을 빼고 나면 화순군 대부분의 지역은 산으로 이뤄져 있다. 그것도 2~300m의 낮은 동산이 아니라 무등산과 모후산,백아산, 천운산,화학산 등 높은 산이 즐비한데, 화순 전체 면적의 73%를 차지하고 있다.

산이 많다보니 가장 큰 장점은 단연 쾌적한 자연환경이다. 화순에는 아직도 자연 경관이 원시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곳이 많다. 귀중한 자산이 아닐 수 없다.

▲ 화순군 문화관광과 유병규 과장

관광객의 눈을 매료시키는 볼거리들도 다양하다. 그 중에서 운주사의 천불천탑과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국가 사적 410호인 도곡면, 춘양면 일대 고인돌군(596기)은 때 묻지 않은 화순의 원시성을 담보한다.

화순군 문화관광과 유병규 과장을 만나 화순군이 추진 중인 관광 산업 발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한해 평균 화순을 찾는 관광객은

화순은 지난해 관광객 300만 명 시대를 열었다. 정확히 306만2367명의 관광객이 화순의 멋과 맛을 경험하고 돌아갔다.

화순군은 지난해 '관광객 3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사진 공모전, 사진 촬영 대회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펼쳤다.

전국 여행사 대표로 구성된 한국관광클럽,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 한국영재교육발전연구소 등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가 하면, 온천, 골프장, 휴양·체육 시설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올해에는 5월에 ‘힐링푸드 축제’가 처음 열리는데, 이를 계기로 관광객 300만 명 시대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 관광객들에게 추천하고 관광지는


천불천탑(千佛千塔)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운주사를 빼놓을 수 없다.현재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데, 누워 있는 부처 ‘와불(臥佛)’을 비롯해 한때 1000개의 불상과 1000기의 탑이 있었다고 한다.

▲운주사 천불천탑/ 화순군 제공

현재도 운주사에는 '칠성바위'와 '구층 석탑', '마애불'과 '부부 불상', '석조 불감', '원형 다층 석탑' 등 석탑 12기와 석불 70기가 남아 있다.

대웅전과 지장전, 법성료, 범종각, 객실, 요사채도 다른데서 구경하기 힘들 관광자원이다.

‘세량제’도 참 아름다운 곳이다. 4월 중순이면 삼나무 산 벚나무 버드나무 등이 저수지의 물과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하는 풍경이 연출된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4월 산 벚꽃이 만개할 때면 세량제는 아름다움을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사진작가들로 만원이다.


미국 CNN의 여행 전문 사이트 'CNN Go(www.cnngo.com)'는 세량제를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선 24위에 선정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고인돌 유적지,도곡온천, 물염정, 이서적벽, 백아산자연휴양림, 남면모후산, 만연산 오감길 등 명소들을 소개하자면 끝이 없다.


화순은 어느 한곳이 아닌 곳곳이 아름다운 자원과 문화유산이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하는 곳이다.

◆ 관광객 유치 전략은


화순군은 다양한 문화ㆍ관광자원 홍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 및 수학여행 학교에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 와불과 수년님들/ 화순군 제공

한국관광클럽과 관광객 유치에 필요한 협조 체계를 구축, 행정적 지원과 교류도 하고 있다. 코레일 등과 연계해 여행사와 기차역 등에 화순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관광 상품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체험 관광을 활성화 하고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다 보니 일본인 관광객들의 많이 찾아오고, 근래에는 중국인 관광객의 방문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 요즘 지자체들은 축제를 통한 관광객 유가 활발한데, 화순을 대표할 축제는 어떤 것이 있는가

힐링푸드페스티벌 축제를 개발해 오는 5월 16일이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 힐링푸드는 음식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겠다는 취지로 기획한 것인데, 5개 분야 76개 단위 행사가 마련된다.

▲백아산 철쭉/ 화순군 제공

부대 행사로는 개발 음식, 향토 음식, 다문화 음식 등 다양한 음식 전시 판매와 힐링푸드 요리 교실, 건강체험관, 힐링놀이터 등 체험 행사, 전국 힐링요리경연대회, 우리 가족 맛 자랑 대회 등 경연 행사, 전국 한우 경진 대회, 전국 사진 촬영 대회 등이 진행된다.

군은 힐링푸드페스티벌 축제에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음식 개발로 주민 소득을 창출할 계획이다.

앞으로 화순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하고 차별화된 지역 개발형 축제로 자리매김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축제 기간 중 관광객은 15만 명 이상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이외 화순군의 특징을 꼽는다면

화순군에는 사업비 538억8500만원을 들여 조성한 생물 의약 산업 단지가 있다.

이곳에는 화순 생물 의약 연구 센터, ㈜녹십자 백신 공장, KTR의 헬스케어 연구소가 가동 중이며, 백신 R&D에서부터 전 임상 인증은 물론 GMP 시설을 활용한 생산 체계까지 갖추고 있다. 명실상부한 바이오 클러스터인 셈이다.

이와 연계해 화순 전남대병원과 의생명핵융합센터, 노인 전문 병원 등 메디컬 클러스터도 구축됐다.


이곳은 국내 유일의 백신 산업 특구 지역으로서 위상 강화와 함께 생물 의약 산업 발전과 고용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화순의 먹을거리는

한정식이 유명하고 흑염소, 다슬기탕, 흑두부, 민물탕(쏘가리,매개,장어탕,빠가탕) 등도 관광객의 입맛을 돋우는 먹을거리들이다.


화순에는 축산업이 발달해 소고기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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