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전남 담양군이 ‘제34회 군민의 날(5월 3일)’을 맞아 군정 발전과 군의 명예를 선양한 개인이나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군민의 상’ 후보자와 ‘명예군민증’ 수여 대상자를 찾는다.
'군민의 상' 추천 대상은 지역개발과 사회복지, 교육문화, 체육진흥, 산업경제 분야에서 담양군의 발전과 명예를 선양한 개인이나 기관단체로, 담양 군민이거나 담양출신이면서 10년 이상 담양에 거주한 경우다.
특별상 수상후보자의 경우는 지역거주요건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
'명예군민증' 수여 대상은 담양 출신이 아니거나 주소 등의 특별한 연고가 없는 외국인과 해외교포, 또는 타지역 출신인사임에도 불구하고 담양의 지역개발과 문화․예술, 사회복지 등 군정 발전에 큰 공로를 기여한 경우다.
추천권자는 읍면장이나 군의회 의장, 각 기관 단체장 등이며 세대주 10인 이상 연서추천(군민의 상 후보자)과 실과소장이나 20세 이상 군민 중 20인 이상의 연서추천(명예군민증 수여대상자)도 가능하다.
후보자 추천은 담양군청 자치행정과 (061-380-3162)로 오는 4월 1일까지 추천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