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오재랑 기자] 전남 화순군은 저소득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이용권(바우처)사업을 4일부터 실시한다.
문화이용권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문화예술활동에 제약을 받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카드를 발급해 개인이 원하는 공연, 전시,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 관람료, 도서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이용권 사업은 4일부터 ARS와 읍면사무소를 통해, 11일부터는 온라인 홈페이지(www.문화이용권.kr)를 이용해 문화카드 재충전이 시작된다. 문화 이용권 신규카드 발급 및 재발급은 18일부터 이뤄진다.
화순군은 문화이용권 사업 추진으로 문화사각지대에 놓인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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