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이태형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자사에서 운영하는 홈스테이 인증 브랜드 코리아스테이(홈스테이)의 3기 호스트를 모집한다.

공사는 2011년부터 도시지역의 숙박난 해소 일환으로 홈스테이 인증사업을 벌여, 현재 332가구를 가정형(홈스테이)과 기숙형(게스트하우스)로 운영을 이원화해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공사는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대중문화뿐 아니라 한국 가정의 일상문화까지 관심이 높아져 홈스테이를 구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초중고 수학여행 등 문화교류 단체관광객과 유학생 및 한국어 학습자 등을 대상으로 홈스테이 시장을 확대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지난해부터 관광진흥법 및 시행령에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지정제도를 도입, 지원 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홈스테이 호스트는 가정형으로 오는 3월 26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며, 홈스테이 온라인 사이트(www.koreastay.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홈스테이는 공사의 심사기준에 부합한 가구는 모두 인증해줄 방침이며, 홈스테이 인증을 받으면 공사 해외지사망을 활용한 마케팅, 운영지원을 위한 아카데미 등을 지원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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