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경기 고양시(최성 시장)가 올해에도 지난해처럼 고양화훼단지 내(원당동 1278번지) 자투리 공유지에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밭을 조성,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꽃밭이 조성되는 구간은 서울역~의정부을 잇는 교외선 철도가 지나며 봄철에는 호랑나비 등이, 가을철에는 고추잠자리가 하늘을 나는 등 서정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곳이다.
시는 다음달말 경운작업을 실시한 뒤 4월 초순쯤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 꽃의 파노라마를 연출하는 한편 시민들이 여가 공간으로 이용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photo zone)도 설치할 계획이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