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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계 ‘아이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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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계 ‘아이폰 바람’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0.05.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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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최단 기간 70만 가입자를 돌파하는 등 국내 아이폰 열풍이 거세지자, 항공업계도 관련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속속 선보이는 등 아이폰 마케팅 바람이 일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17일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내놓고, 항공 스케줄 안내, 예약 확인, 잔여 좌석 조회, 항공기 출·도착 현황, 항공 운임 및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조회 등 다양한 항공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대한항공이 제공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트위터와 페이스북도 연계돼 항공 관련 최신 소식을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항공도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25일부터 시작했다.‘7C(제주항공) 애플리케이션’은다른 항공사들이 제공하는 실시간 항공권 검색이나 예약 확인, 실시간 출·도착 확인 등의 조회 기능 외에도 항공권을 직접 예약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예약후 콜센터(1599-1500)에 연결, 발권하면 된다.

아시아나항공도 6월 1일부터 비행 스케줄, 잔여좌석, 항공기 출발·도착 현황, 마일리지 정보, 예약 확인 등을 아이폰으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아이폰용 무료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항공업계는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에 이어, 향후 모바일 환경에 따라 다른 운영체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개발에도 적극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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