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프리스키어와 스노우보더들이 모여드는 화이트스타일(Whitestyle) 기간 동안 스위스 알프스의 아름다운 작은 샬레 마을, 뮈렌(Mürren)은 모험적이고 스포티한 분위기로 온 마을이 들썩인다.

뮈렌의 해발 고도 1600m 위에서 펼쳐지는 축제에서는 프리스키 테스트와 프리라이드(freeride) 세션으로 양일에 걸쳐 경기가 치러진다.

프로페셔널한 가이드가 만만치 않은 프리스키 세션에서는 젠 세계에서 모여든 최고의 프리스키어들이 모여 최신 트렌드의 기량을 선보이며 최고의 선수를 선발하게 된다.

하이라이트는 밤에 치러지는 ‘나이트 에어’(Night Air)라 불리는 야간 경기다.오는 3월 9일 밤 8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9일(토요일)이 밤이 되면 화이트스타일 오픈 프리스타일 대회에 이어 우승자들을 위한 기념 파티가 펼쳐진다.

‘아프터 파티’(After Party)는 뮈렌에 있는 알파인 스포츠 센터(Alpine Sports Centre)에서 열릴 예정이다.

앙증맞은 샬레 마을이 알프스 산골짜기를 훤하게 내려다보고 있는 마을, 뮈렌에서 웅장한 알프스 산, 쉴트호른을 배경으로 아찔한 프리스타일 스키를 만끽해보자.

축제: www.whitestyle.ch
뮈렌: www.muerren.ch
쉴트호른: www.schilthorn.ch

자료협조: 스위스 정부관광청 www.MySwitzer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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