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노랑풍선여행사에서 2010년에 이어 다시 한 번 ‘고객과 함께하는 연탄 1만장 기부’ 프로젝트 이벤트를 진행, 사회에 훈훈한 정을 불어넣고 있다.

12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연탄 1만장 기부’ 프로젝트는 이벤트 기간에 고객들이 노랑풍선 여행 상품을 구매하면 100원이 자동 적립되고, 여기에 노랑풍선도 1+1으로 동일 금액을 출연, 총 2배의 금액으로 연탄을 기부하게 된다.

또한 사내에 모금함을 비치해 직원들과 내방 고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독려하고 있다.

동시에 연탄 1만장 기부 프로젝트를 본인의 블로그, SNS채널등에 포스팅하고 URL과 따뜻한 응원 메세지를 댓글로 남기면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스위트북 포토북 제작권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노랑풍선 이벤트 관계자는 "추운 겨울 난방비 걱정에 연탄 몇 장으로 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들이 있다“며 ”연탄 값 상승으로 겨울이 더욱 힘들어진 이들에게 사랑의 관심과 희망을 전달함으로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최종 적립된 기부금으로 연탄으로 구매, 노랑풍선 여행사 직원들이 직접 독거노인, 장애가정 등 소외이웃에게 배달할 예정이다.

한편, 노랑풍선여행사는 사랑의 밥차, 싱글맘을 위한 힐링 타이페이, 연탄 기부 이벤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서울시로부터 일자리 창출 최우수기업으로 인증 받은 등 사회 공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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