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룽장성 교육청 산하의 국제교류 전문기관인 '교류센터'는 중국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지를 받고 있는 공신력 있는 기관 중 하나로, 중국 헤이룽장성 내 초․중․고등학교, 직업훈련학교, 대학교 등 다양한 청소년 유관기관과 밀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헤이룽장성 교육국제교류센터는 헤이룽장성과 인천 간의 국제교류를 전담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도시공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중국 ‘교류센터’의 네트워크를 활용, 인천수학여행상품과 한중 청소년 교류 상품 등을 개발해 중국 헤이룽장성 내 청소년 단체 2,000명을 인천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 1월부터 동하계 방학동안 집중적으로 중국 청소년 단체를 유치할 방침이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중국 헤이룽장성 지역의 청소년 교류단체 및 수학여행단체 등 중국 관광단체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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