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현숙 여행작가] 일본을 제법 여행해봤다는 이들에게 일본의 가장 인상적인 여행지가 어디냐고 물으면(도쿄야 일본 수도라치고), 망설임 없이 간사이 지방, 그중에서도 나라현을 꼽는다.
여행자들에게 간사이 지방은 현대적인 모습의 오사카와 유적지가 많은 나라+교토를 한데 묶어 둘러보는 코스로 이름이 높다.
간사이 지방의 지형이 오사카, 교토, 나라의 세 도시가 삼각 축을 이루고 있어 둘러보기도 편하지만, 일본 문화의 정수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역사유적이 많기 때문이다. 다만 연중 내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코스다보니 조금 번잡한 것 또한 사실이다.
해서, 최근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려는 여행자들은 살짝 눈을 돌려 나라현 밑에 있는 와카야마현으로 향한다.
이곳엔 일본 3대 옛 온천향으로 꼽히는 시라하마 온천과 아름다운 자연풍광으로 그야말로 서정적인 일본의 모습을 유감없이 느끼기에 좋다. 조금 더 색다른, 조금 더 여유 있는 여행을 원한다면 나라+와카야마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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