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민성 기자]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오는 22 오전 11시 발라드슬로프를 오픈하면서 12/13시즌을 개장한다.
당초 예정 오픈일(23일_보다 하루 먼저 개장하게 된 비발디파크의 발라드 슬로프는 길이 480m, 최대폭 150m의 초급자코스이며 스키, 보드 이용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슬로프다.
비발디파크는 오픈기념 이벤트로 당일(22일, 목) 11시~17시까지 무료로 리프트를 개방한다. 또한 스키, 보드 장비렌탈을 1만원에 특가 제공한다.
23~25일 개장 첫 주말에 리프트, 렌탈가격을 특가 제공한다. ▲주간권을 비롯 복합권을 대인 1만5천원, 소인 1만3천원에 ▲단일권은 대인 1만원, 소인 7천원에 판매한다. ▲장비렌탈은 1만원이다.
또한 비발디파크는 주말 밤을 이용 스키를 즐기려는 스키어들을 위해 23~24일에는 22시30분까지 야간 운영한다.
이외에도 비발디파크는 22일 개장일부터 폐장일까지 수도권 전면무료셔틀을 운행한다. 비발디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출발전일 5시까지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비발디파크는 지속적인 제설작업을 통해 재즈, 레게, 테크노, 펑키, 블루스 등의 슬로프를 추가 오픈 할 예정이다.
비발디파크 관계자는 “올해는 팬타입제설기 81대, 건타입 제설기52대, 제빙기 3대가 등 총 143개의 제설기중 9대의 자동화 무인 시스템 장치가 되어있는 FAN 제설기를 구축, 좋은 설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시간당 평균 8.5톤의 분사력으로 하루 최대 24,000톤의 물을 품어 낼 수 있으며 발라드슬로프를 시작으로 13개 슬로프 오픈에 총력을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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